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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장관딸특채논란2

진중권, "공정한 사회는 쥐덫이다." *출처: 반이정 블로그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자마자, 또 한 차례 인사 태풍이 불었네요. 이름하여 똥파리(?). 장관후보자가 아니라, 외교통상부 특채에 합격한 유명환 장관의 딸. 뷰스앤뉴스에 속보 기사에 따르면 유명환 장관 딸은 계약직으로 근무할 때 ‘제 3차관’이라 불렸다고 하네요. 정말 조선시대보다 못하네요. 물론 조선시대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공정한 사회가 아니라 신계급사회.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기사 읽어보기 클릭). 눈 버릴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는 아버지 잘 만나야 성공한다는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장차관 아빠 아닌 아빠는 이제 대접도 못 받을 것같습니다. 진중권씨도 한 마디 보태었네요. 하루가 멀다고 막말과 거짓, 인사문제가 .. 2010. 9. 3.
유명환 장관 딸, 특채 합격이 특별한 이유? 유명환 외교 통상부 장관이 다시 유명해졌다. 지난 베트남 하노이 발언을 사람들은 기억한다. “젊은 애들이 전쟁과 평화냐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고 해서 다 (민주당으로) 넘어가고 이런 정신 상태로는 나라 유지하지 못한다”, “그렇게 (북한이)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 국가 안보관이 투철하신 유 장관. 6.2 지방 선거 때 한나라당을 찍지 않는 젊은 유권자들에게 북한으로 가라고 외친 이 분의 따님께서 외교통상부 5급 특채로 ‘나 홀로’ 입성 했다. 먼저 축하드린다. 축하 받을 만하다. 왜냐하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 대기업 회장 딸이 경영수업을 위해 취직하는 경우는 많이 보아왔다. 자신들이 잘나서 척척 승진해서 사장 자리에 오른 것..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