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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충연2

대포폰은 모르쇠, 검찰총장 일년 판공비는 대포급인 190억 검찰총장 일 년 판공비가 190억이라고 하네요. 오자 난 줄 알았습니다. 19억 이겠지. 그래서 몇 몇 언론 기사를 다시 확인해서 읽어보니 억 소리 나오는 190 억 원이네요. 머리 수 많은 경찰 수장인 경찰총장 일 년 판공비가 5억5천만 원입니다. 사실 경찰총장의 판공비도 많은 편이지요. 그런데 검찰총장 판공비가 왜이리 많은 건가요? 그래서 김준규 검찰총장이 취임 이후, 검찰 출입 기자(8개 언론사)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된 기자들에게 현금 5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해서 여론의 몰매를 맞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원래는 판공비에서 쓰려고 했겠지요. 한 신문사 기자가 언론에 공개하는 바람에, 자신의 돈으로 지급하게 된 것이지요. 촌지가 아니라고 김총장이 말했지만, 대부분 기자들이 다 당첨.. 2010. 11. 25.
민간인 사찰, 워터게이트 사건은 새 발의 피? ▲ 총리실 원충연씨 수첩(이미지출처: 서울신문)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자행된 민간인 사찰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했던 워터게이트 사건을 언급했다. 왜 워터게이트 사건이 일어났을까.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사무실에 도청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단 하나다. 닉슨의 권좌를 유지, 지속(재선)시키기 위한 정치적 음모였다. 워터게이트 사건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밥 우드워드(Bob Woodward)는 동료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이었다. 제보자 딥스로트(Deep Throat)의 제보를 토대로 무소불위 미국 최초로 재임중인 대통령을 퇴임시킨 사건.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은 한 기업인이 이..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