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비대위1 원유철 비대위, 총선 참패 위기 극복될까? 20대 4.13 총선 결과, 새누리당의 참패. 어제(14일) 하루 후폭풍이 거세게 불었다. 어젯밤 새누리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일괄 사퇴했다고 한다. 또한 오는 6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 당 지도부를 대신할 비상대책위원회의 원유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 1석 차이로 제1당 자리를 내준 상황에서 무엇보다 관심은 탈당파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 여부에 달려있다. 앞서 김무성 대표가 대표직 사의를 표명하고, 최고위원 9명 중 3명이 낙선하는 등 사실상 지도부가 와해된 상황에서 나온 당 수습 방안이다. 원 원내대표는 “당내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빨리 수습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고) 저는 부족하지만 당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있으니까….” 공천 배제.. 2016.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