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미우리신문4

‘조금만 기다려 달라’ 국어사전에 오를까? * 미디어 오늘 만평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 ‘조그만 기다려 달라’가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이러다가 신조어, 속담이나 명언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아닌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명언도 다 명언은 아니지요. 명언 중에는 후세를 사는 사람들의 인식을 깨워주기 위해 과거 인물의 잘못된 발언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반추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이기도 합니다. 언제 일 끝내니 - 조금만 기다려 달라 언제 돈 갚을거니 - 조금만 기다려 달라 언제 정신 차릴 거니 - 조그만 기다려 달라 ..... 이명박 대통령은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약속 한 이후,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여론이 재산 환원 언제하냐고 압박하자, 청와대에서는 ‘기부 방침 변화없다고, 조금.. 2010. 3. 15.
MB,“무소유에 감명 받아 독도를 무소유?" 국민일보 단독 기사 에 누리꾼들의 댓글이 82537개나 올라와 있습니다. 세 시간 전에 파악한 숫자니 지금은 더 늘어났겠지요.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댓글 내용이 많습니다. 트위터에서도 한 분이 소개 시켜 주신 글이 눈에 띄네요. "무소유에 감명 받아 독도를 무소유하기로 한 거냐" 청와대는 속 시원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소유하기로 결정된 바 없겠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법정 스님이 쓰신 책을 여러 번 읽었다고 하십니다. 여러 사람에게 추천도 하셨고. 법정스님의 ‘무소유’에 있는 글(미리 쓰는 유서)이 떠오르네요. “ 내 생애도 다시 한반도에 태어나고 싶다. 누가 뭐라한대도 모국어에 대한 애착 때문에 나는 이 나라를 버릴 수 없다. 다시 출가 수행자가 되어 금생에 못 다한 일들을 하고 싶다“ 무소유에 감.. 2010. 3. 14.
독도 요미우리소송을 진행하는 장본인입니다? 트위터 사용자 한 분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사진파일(캡처화면)로 올리셨습니다. 글제목은 입니다. 글 태그가 재미있네요. 전과 14범, 이명박, 독도요미우리소송,김윤옥발가락다이아 청와대 관계자분들 왜 글을 삭제하셨습니까? 더이상 부연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얼마 남지않은 청와대의 체류기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3. 12.
신경민 클로징 멘트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 이명박 대통령의 2008년 독도 발언이 다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네요. 후쿠다 총리 왈 "교과서 해설서에 다케시마를 쓰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 당시 요미우리 신문은 한일 정상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기사가 나가자 이동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은 "사실무근이다. 터무니없는 얘기이다"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한국 내부를 분열시키고 독도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일본측의 언론 플레이라면 이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후 한국의 시민 소송단이 요미우리 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요. 다가오는 17일 손해배상 청구소송 변론 기일을 앞두고 요미우리 신문은 "이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보도는 허위사실이 아니다".. 201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