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현 지진1 오이타현 지진, 시진핑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몇 일 사이 일본 지진 사태는 충격이었다. 불의 고리로 지진 사태는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18일 밤에도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지진은 오후 8시41분쯤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서 발생했으며, 두 지역 이외에도 주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일본기상청은 이날 밤 지진의 진원지는 구마모토현 아소 지방이며 9㎞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 때문에 무너진 건물에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환태평양의 지진이 잦은 ‘불의 고리’ 지대인 호주 북동쪽 남서태평양의 바누아투에서도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8일 일본 구마모토(熊本) 강진에 .. 2016.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