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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와위선2

‘축 진중권 강단축출’과 ‘진중권 현상’? 자칭 문화평론가로 생각하는 김휘영 씨가 변희재 씨가 대표로 있는 빅뉴스에 ‘진중권의 강단축출을 환영한다’라는 글을 썼네요. 한참 철지난 소식을 재해석해서 2010년 벽두에 글을 내보이는 속셈이 참 궁금합니다. 글을 읽자니 횡설수설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기를 중단했습니다. 작년 말쯤에 나온 . 자칭 우익보수신봉자들이 한국의 좌파를 분석한 글이지요. 부제는 ‘좌파 인물 15인의 사상과 활동’ 정말 억지와 위선에 가득 찬 책입니다.(필자의 관련 글 읽어보기) 김휘영의 ‘억지와 위선’에 소개된 진중권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진중권 현상’을 정의내리면서 끝맺음했네요. *진중권현상(Jinism, Jin Joongwun Syndrome): 지독히 무식한 사람이 전문가적 영역에 까지 나서서 궤변을 일삼고 심지어 .. 2010. 1. 4.
유시민은 “민주주의 유괴범?” 억지와 위선으로 가득 찬 재미있는 책이 출판되었다. 읽지도 않았는데 재미있다는 표현을 쓴 것은 안 읽어도 뻔할 뻔자라서다. 제목은 ‘억지와 위선’ 부제는 '좌파 인물 15인의 사상과 활동' 필자로 참여한 사람들은 이른바 자칭 보수꼴통들. 김광동(나라정책연구원장/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변희재(실크로드CEO포럼 회장, 김성욱(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정호, 배진영 다섯 사람이다. 이들은 진중권을 ‘좌파가 아님에도 좌파라 칭하고 다닌 인물‘ 백낙청을 ‘한국 친북좌파 사상의 대부’, ‘문학을 수단으로 좌파 정치활동에 나선 인물’ 서중석(성균관대 교수)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체제 변혁적 역사를 주장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청산의 대상으로 여기도록 정립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장본인” 박원순 변호사를 “대한민국.. 200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