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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기자회견, 눈물을 흘린 이유? 어제(12일) 오전 국회 정론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은 동시다발적으로 탈당과 입당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편으로는 권노갑 탈당은 침울하고, 또 한편으로는 ​전 삼성전자 상무 양형자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요즘은 매일매일 아이러니하다. 모순은 존재하지만 일상사도 늘 그렇다. 누구나 지향점은 비슷해 보이지만 알 수가 없다. 누구를 믿어야 할까? ​ 권노갑은 떠났고,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양향자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매체를 통해 공유되었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임원인 양향자. 일반 입당이 아니라 비례대표를 걸어 주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7호 외부인사 영입 케이스로 입당한 것이다.전남 화순 출신인 양 전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했.. 2016. 1. 13.
동교동계 권노갑 더민주당 탈당,양향자 상무는 입당? 오늘(12일) 오전 10시, 권노갑 상임고문(이하 권노갑)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로움이 사라진지 오래된 기자회견. 1월 15일 전후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당원들과 국회의원이 탈당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은 동교동계 좌장으로 불리는 권노갑이 탈당. 뿐만 아니라 동교동계 인사들이 함께 탈당. 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이 탈당했다고 한다. 예상했던 대로다. 같이 탈당한 사람들은 참여하지 않고, 자회견장에는 권 고문만 나와서 대표로 입장을 발표했다. 권노갑이 기자회견에서 남긴 메시지를 읽어보면 다음과 같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토록 몸을 바쳐 지켰던 당을 떠나지 않을 ..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