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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한길2

안철수 김한길, 불출마를 촉구한 이유? ​ 오늘(13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 당사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다. 결론은 "통합론에 대해 불가로 결론냈다"며 밝혔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지도부가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이지못해 송구하다..당의 여러 의견을 좁혀 가야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이는 제가 부족한 탓..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더이상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다. 전열을 재정비해 앞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대를 주장한 김한길 (전 상임선대)위원장과 천정배 대표의 충정을 이해한다..퇴행적인 새누리당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더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고 숙제를 남겼다. "이제는 익숙한 낡은 것들과 이별할 때입니다. 이번 총선은 과거 대 미.. 2016. 3. 13.
안철수 김한길, 광야에서 통합이냐 연대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이후, 더불어 김 대표는 국민의당에 ‘야권통합’을 제안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를 향한 메시지인 셈이다. 국민의당은 천정배 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안 대표는 조금(?) 의견이 달랐다. 이런 와중에 안 대표는 더불어 김대표의 제안에 대해 강하게 거절했다. 분노에 가까웠다. 안 대표는 어제(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 김 대표를 향한 야권통합 거절이라는 강한 표현으로로 강조한 것이다. 안 대표는 “저는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 적뿐이다. 그래도 돌아갈 수 없다..저를 포함해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 죽는다면 이 당에서 죽겠다고 (국민의당 의원들이) 말했다”.. 2016.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