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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원전수주2

원자력발전소,체르노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세계적인 반핵운동가 헬렌 칼디코트는 쓴《원자력은 아니다》. 원자력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에너지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결코 경제적이지도 청정하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으며, 오히려 인류를 위협하는 잠재적 재앙이라고 단언하고 있지요. “핵의 재앙이 일어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것인가가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만약 원자력발전소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도 받는다면 그 결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국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작가는 원자력발전소가 원자폭탄 제조공장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47조원에 이르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를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언론이 호들갑을 떨지만, 필자는 진실이 가려져 있는 것 같아 불편하기만 합니다. 한국은 원자력의 원천 기.. 2009. 12. 28.
원전수주, MB 담판외교의 성공인가? 예상대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를 성공했네요. 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깜박 세일즈 외교 첫날 부터 이명박 정부의 연말 시나리오와 관련 3편의 글을 썼습니다.(아래 글상자) >>이명박 정부의 연말 카드는 “애국심” >>MB 세일즈외교 정상인가,비정상인가? >>이명박 대통령 세일즈외교 시나리오? 왜 연말에 아랍에미리트로 날라 갔겠습니까. 정말 속보입니다. 이미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수주할 확률이 높았던 경쟁 입찰인데.... 깃발 꽂고 확인하고 싶었겠지요. 자신의 치적인양 자랑하고 싶을 겁니다. 원자력 플랜트 분야는 한국이 세계 6위권. 노무현 정부 때부터 실적을 쌓아갔지요. 오늘의 결과도 다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벌써부터 언론은 ‘담판외교의 승리’라는 표현까지 쓰며 이명박 대통령 외교적 성과에 침을 .. 200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