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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사퇴5

유인촌 장관 유임, 최종원 의원 때릴 기회 왔나? 민주당 최종원 의원. 국회에 입성해서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을 만나면, 일단 한 대 때리고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8 내각 발표로 기회가 사라졌지요. 신재민 문체부 장관 후보가 자진사퇴하자,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문화체육부, 지식경제부 장관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 모임에서 최종원 의원을 향해 “제 얼굴에 침 뱉기다”라고 말했지요. 유인촌 장관을 향해 ‘정권의 완장을 차고 앞장서는 호위관’이라고 말했던 최종원 의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겁니까? 최종원 의원의 발언은 민심을 대변해서 상징적으로 한 말이지요. 인사청문회에서 신재민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던 최종원 의원. " 장관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 정말 사람 되기 위해 신재민 후보가 자진사퇴.. 2010. 8. 30.
명진 스님, “거짓말하면 즉시 망한다” 명진 스님이 어제(29일) 서울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김태호 총리 후보 낙마에 대해 한 말씀 남기셨습니다. ‘대한민국 총리예정자 비리의혹 거짓말로 해서 낙마하다’는 외신이 나가면 국가적 망신살이 뻗친 일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봉은사 직영사찰로 문제로 들어난 ‘좌파 명진 스님 발언을 안상수 거짓말’ 파동 이후 봉은사 입구에는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2008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허언필망(거짓말하면 즉시 망한다)을 선정했던 이야기를 하시면서, 이명박 정부가 바깥 여론의 바른 소리에 귀 담았다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8 내각 후보자 중에 세 사람(김태호, 신재민, 이재훈)이 고위공직자 필수 코스 과목(거짓말, 위장전입, 투기, 탈.. 2010. 8. 30.
진중권, “조현오는 인간적으로 악질” “제가 보기에 조현오는 인간적으로 악질이지요. 그 역시 자기가 했던 짓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겠지요. 안 지겠다고 버티면, 우리가 억지로라도 지워드려야 합니다. 게다가 미국 경찰 닮아 국민을 개패듯 패겠다고 덤비는 분이니, 이 분이야말로 국민이 개패듯 패드려야하지 않겠어요?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씨가 세계 정치사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요판 자진사퇴도미노'를 보고, 넘어지지 않은 마지막 주자 조현오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네요. 이명박 정부 너무 심했습니다. 국민들을 속였지요. 겉포장은 그럴 듯 해보이지만 속은 불량식품을 국민들에게 먹으라고 내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면 진중권씨가 막말에 가까운 말을 퍼붓겠습니까. 조현오씨는 막말이 아니라 망언을 했지요. 죽은 자를 두 번 욕되게 만든 주.. 2010. 8. 29.
진중권, ‘말이 자진사퇴지 사무라이 할복“ 진중권씨가 를 보고 감상평을 트윗 했네요. 자진사퇴가 아니라 사무라이 하라키리(할복). 사무라이 할복은 스스로 자진해서 목숨을 끊는 것과, 잘못을 버티다가 결국 발각되어 대장 앞에서 이실직고, 무릎 끊고 자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걸레후보라고 손가락질 받았던 후보들의 자진사퇴는 후자. 자다가 날벼락 맞은 것이 아니라, 자다가 사필귀정 번개소리에 일요일 늦잠 깨기는 처음이네요. 하나님이 보호하사가 아니라 보호 하지 못한 비리 인사들. 그런데 정작 자진사퇴해야 할 인물은 김신조(김태호,신재민,조현오)의 마지막 주자 조현오 경찰총장 후보지요. 빨리 사퇴하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습격사건의 주인공 김신조씨는 현재 목사로 활동중이지요. 조현오씨가 사퇴하면 세사람은 김신조씨 앞에서 기도 드리세요. 사람답게 살겠다고?.. 201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