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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앵커3

신경민, ‘MBC 김재철 사장의 유일한 진실발언은?’ *이미지출처>>http://photo.naver.com/view/2010042723071822011 신경민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MBC노조와 인터뷰를 가졌네요. 2009년 4월 13일 신경민 앵커는 뉴스데스크를 떠나며 클로징 멘트를 클로징했지요(마지막 클로징 멘트) “그래도 희망의 내일은 올 것이다” 신경민 씨는 인터뷰에서 MBC와 KBS가 다른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주인의식. MBC는 신입사원부터 직원누구나 주인의식이 강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KBS나 SBS에서는 꿈꿀 수 없는 방송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맞습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또한 주인의식이지요. 국민을 정권 홍보맨이나 도구로 생각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 주인의 실체를 잊거나 망각하고 있지요. .. 2010. 5. 8.
엄기영 사퇴, 신경민 앵커가 클로징을 남겼다면? MBC 앵커의 독보적인 주자 중 한 사람이었던 엄기영 MBC 사장. 엄기영 사장보다는 앵커라는 이름이 더 친숙합니다. 엄기영 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지는 엄기영 사장이 파리 특파원일 때 트렌트코트의 깃을 세우고 특유의 억양으로 “MBC 엄기영입니다”라는 클로징 멘트. MBC 뉴스데스크의 품격과 질을 높였다고 평가받는 엄기영 사장. 하루사이에 이제 엄기영 전 사장이라고 불러야 하는 군요. MBC의 간판 앵커라고 불리는 손석희, 신경민. 하나, 둘 방송 최일선의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가 봅니다. 2009년 3월 26일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을 떠 올려봅니다. “일요일 YTN 기자 자택 체포와 화요일 노조위원장 구속에 이어서 어제 수요일 한밤 중에 본사 PD가 체포되고.. 2010. 2. 9.
신경민의 2007년 6월,클로징을 잊지 말자? 어제 늦은 밤까지 마신 술 때문에 속이 쓰리네요. 술 때문만은 아닙니다. 요지경 한국 사회 때문입니다. 새벽에 잠시 깨어 출판사에서 보내준 ‘신경민, 클로징을 말한다’를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클로징(Closing). 어떤 일이나 행동을 마무리 짓는 말이나 행동을 뜻합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발언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은 폐쇄의 의미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뜻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 연설문은 대단한 공력을 들입니다. 마찬가지로 퇴임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의 연금술사들이 국민들에게 어떤 희망을 줄 것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 낼 것이지 머리를 쥐어짜지요. 요즘 방송 뉴스를 보면 맹탕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MBC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이 떠오릅니다. 2007년 6월 13일 신경민이 이렇게 클.. 201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