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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3

삼성은 장애인 도우미견을 외면 할 것인가? *이미지출처:오마이뉴스 최지용 2011년 나라살림 예산중에 장애인 복지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 장애아동 무상보육 지원금 50억 삭감, 장애인 차량 지원비 116억 전액 삭감. 어디 이뿐이랴. 그래놓고는 한나라당은 고위관계자들은 연말연시 장애인단체에서 산타모자 쓰고 생색내기에 바쁘다. 장애인들이 정치인들과 함께 사진 찍어주는 도우미들인가? 진정 장애인의 고충을 생각했다면, 마땅 장애인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지 말아야 한다. 같이 함께 즐기는 장면 연출하는 것 보다, 예산이 잘 편성, 분배 되도록 노력해야 했다. 그런데 이들은 장애인을 위한 예산을 삭감해놓고는 돕겠다는 말만 한다. 그렇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시고 장애인 관련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바란다. 그 길만이 돕는 길이다. 이명박 정부의 복지 없는 .. 2010. 12. 27.
시각장애인의 미래는? 전 세계 시각장애인 숫자는 1억 6천 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사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공포이자 절망입니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를 떠올려 봅니다. 암흑의 세계를 딛고, 장애를 넘어 희망을 일구어 낸 사람들이 많지만 시력의 회복만큼 절실 한 것이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언제든지 시각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눈이 노화되듯이... 새로운 인공눈(망막)이 개발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미국 국립눈연구소의 인공망막 프로젝트, 세계 각지에서 인공눈 개발을 위해 헌신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최근 MIT의 한 연구팀에서 인공망막 개발에 성공했습니다.(MIT NEWS>>관련기사 읽어보기) 물론 아직은 실험단계입니다. 인공눈은 지금 돼지에게 이식해서 실험 중입니다. 3년 뒤.. 2009. 10. 8.
우리 모두는 시각장애인이다 우리 모두가 시각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야 말로, 사회를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전제다. 보건복지가족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각 장애인 숫자(등록된 장애인)는 21만명. 수치에 잡히지 않는 숫자를 포함한다면 인구의 20%가 시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삶을 살아갔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그런데 이들이 시각장애를 극복해 나간 배경을 살펴보면, 개인의 의지도 있었겠지만 가족과 사회의 관심이 있었다. 저 사람은 장애인이다 라고 단정하기 보다는 나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장애보다 무서운 장애의 편견을 끊는 일이다.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너무 많을 것 같다. 가장 중요.. 200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