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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화2

육상 영화가 감동적인 이유는? '꽃미남' 영화 배우 브래드 피트.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커플로 끝날 것인가, 결혼을 할 것인가? 오늘은 두 사람의 연예이야기가 아니다. 브래드 피트가 영화 데뷔 4년차에 출연했던 한 독립영화 이야기다. 1987년 찰리 쉰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브래드 피트.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제목은 이다. 육상을 통해 꿈(대학진학)을 이루려는 한 청년의 자화상이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땀과 흙먼지, 브래드 피트가 달리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화 트랙. 1979년 영화 '챔프'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릭 슈로더(동생 역)와 함께 출연한 트랙은 육상을 통해서 두 형제와 가족의 정을 잇는 영화다. 문제아인 동생과 함께 달려 승부를 가.. 2011. 6. 18.
글제목만 ‘국가대표’급인 변희재의 ‘국가대표’ 변희재가 미디어워치(23호)에 쓴 “비인기 종목의 비현실적 영화, '국가대표' ”라는 글을 방금 읽었다. 아직 영화 ‘국가대표’를 보지 않아서 영화의 내용을 놓고 말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글 말미에 쓴 내용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영화를 보지 않고도 누구난 반대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다. 변희재는 스포츠를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에 대해 외국 사례를 들며 자세하게 설명한다. 다큐멘터리와 허구를 다룬 극영화는 분명 다르다. 누구나 알고 있다. 언급할 필요 없다. 극영화 중에 사실을 기초로 한 영화는 부지기수. 제작자와 감독은 영화의 내외적인 여건(작품성, 흥행성등)을 감안 영화를 만든다. 한국 영화 우생순과 국가대표도 마찬가지다. 권투 황제 알리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더라도.. 200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