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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사춘기2

조선일보가 명진 스님을 찾아간 까닭은?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잘 모르겠다. 서남북도 있는데 왜 동쪽을 찾아갔을까? 달마는 불교용어로 자연계의 법칙과 인간의 질서를 일컫는 말이다. 세속의 '법'인셈이다. 달마는 중국 선종을 창시한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당시 불교 교리와 정반대 입장에서 좌선을 통하여 사상을 실천하고자 했던 인물. 최근 한겨레신문이 조갑제를 찾았듯, 조선일보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명진 스님을 찾았다. 글을 쓴 조선일보 이한우 기자는 '지피지기', 라는 표현을 썼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문제는 적을 알고 나를 모르기에 실패한다. 조선일보는 왜 명진 스님을 찾아갔을까? 명진 스님은 본인 의사에 관계없이,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명진 스님의 거침없는 말의 하이킥에 .. 2011. 5. 14.
명진스님, "MB를 뽑은게 북한인것 같다?"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명진 스님이 남긴 말을 타전했습니다.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를 수사중인 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이번 사태가 북한이 관여한 초유의 사이버테러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신마비수준이네요.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실대로 말해도 믿지 않는다는 거지요. 왜 그럴까요?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신뢰가 있다면 콩이 팥이라 해도 곧이곧대로 믿는데. 콩을 팥이라고 우기니, 참 답답할 노릇이지요. ywy0617 유원일 천안함사건, 농협해킹을 일으킨게 북한이라면 이명박대통령을 뽑은게 북한인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을 이토록 혼란에 빠트리고 분열되게 했기 때문에 북한에 소행이 맞다는 명진스님에 말씀이 평택에서 있으셨숩니다 30.. 201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