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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2

조선일보,MB,검찰총장, ‘착각 3중주’ 조선일보 ‘촛불 시위 이후 2년’ 특집은 소셜(SOCIAL)이 아니라 소설(FICTION)이라는 것이 시나브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선일보 기사가 나가자 촛불 시위에 대한 지식인이나 전문가들이 반성해야 한다면 조선일보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촛불 시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속에 이루어진 발언이 아니라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무릎을 쳤겠지요? 정부 차원에서 촛불 시위 백서까지 만들 것 같습니다. 석간의 조선일보가 된 것 같은 문화일보 오늘자(12일) 사설 제목은 입니다. 조선일보가 이명박 대통령 칭찬을 받자, 문화일보도 안달이 난 것 같아요. 촛불 시위 이후 민간영역에서 평가나 백서가 발간되었지요. 이들은 과연 촛불 이야기를 제대로 읽었을까요? 소셜 네트워킹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 까요? .. 2010. 5. 12.
조선일보,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햄버거맨? 대단한 소셜 미디어그룹이 아니라 소설미디어그룹 조선일보. '촛불 시위 이후 2년' 특집기사를 보면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지요. 어제에 이어 오늘(11일) 나간 특집기사 중에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을 가지고 논 기사가 눈에 뜨입니다. 기사 제목만 읽으면, 김성훈 전 장관이 햄버거 예찬론자처럼 보입니다. 햄버거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햄버거에 담긴 진실을 알아야 하지요. 조선일보는 촛불 시위 당시 김성훈 전 장관이 썼던 기고문을 문제 삼아 실었습니다. “김 전 장관도 자신의 오류를 부분적으로 인정한 듯 홈페이지(prof ksh.co.kr)에 올려놓은 해당 글은 원래 기고문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원래 '치매로 죽은 환자의 사후 뇌 부검결과 5~13%가 인간광우병으로 드러났다'고 했던 부분은 '치매로 죽은 ..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