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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3

선덕여왕 엄태웅과 유기견의 만남? 새벽에 메일 확인해보니,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 재미있는 전시회가 열리네요. 동물보호 단체가 주관, 기획하는 ‘박재동 판화전’. 한겨레에서 박재동 만평 볼 때가 참 좋았는데. 애니메이션 만든다고 고생길 떠났지요. ^^ 전시회 부제는 . 전시회도 전시회지만 전시가 시작되는 날 우생순의 임순례 감독과 선덕여왕의 엄태웅도 자신들이 키우는 개와 함께 깜짝 출연한다고 합니다. 엄태웅 씨. 요즘 인기 많지요. 엄태웅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대장정이었던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 뭘 할 생각인가. 엄태웅 : 을 함께 했던 임순례 감독님이 동물 보호단체에서 일을 하시는데 예전부터 내가 개 좋아하는 걸 아시고 한 번 참석해 달라고 하시는 걸 계속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 주에 유기견들이나.. 2009. 12. 19.
미드 ‘브이(V)’는 미국판 선덕여왕인가? 최근 글 읽어 보기>> 송혜교와 '굿모닝 판다'는 닮았다? - 드라마를 통해 본 정치이야기① ▲1983년 상영된 미국 드라마 '브이'(왼쪽). 20년이 지난 오늘날의 '브이(오른쪽)"는 무슨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까? 오바마 미국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최근 리메이크되어 상영되고 있는 미국 드라마 ‘브이’가 잠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판 선덕대왕이라 불리는 ‘브이’. 브이는 방문자(Visitor)를 뜻하는 첫 이니셜의 약자입니다. 외계인이지요. 세계 여러 나라 상공에 엄청난 굉음과 파장을 울리며 우주선이 출연하면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외계인 대표는 여성. 우주선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따뜻한 미소로 지구인들을 안심시킵니다.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지구촌 사람들은 인간의 모습을 한 외계인을 보며 .. 2009. 11. 21.
변희재의 ‘화려한 휴가와 선덕여왕’ 감상법 빅뉴스 대표 변희재가 이라는 글을 썼다. 고맙게도 본문을 읽지 않고 글제목만 읽어도 이해가 될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이 변희재의 글은 긴데 주장은 간결, 한결 같다. 진보좌파 때리기다. 편 가르기 논조다. ‘화려한 휴가’는 800만 명이 넘게 본 광주 5·18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다. 선덕여왕은 지금 가장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BC 간판 드라마. ‘선덕여왕’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다. 선덕여왕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세상 읽기와 쓰기를 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선덕여왕’은 국민사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 같다. 변희재는 왜 영화와 드라마를 싸잡아 비판 했을까? ‘화려한 휴가’에 대한 변희재의 불만은 다음과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교조 등 진보진영 인사들이 줄서기로 영화를 보았다는 것. .. 200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