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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성3

손석희, "김여진 출연 불가능하게 됐다" 배우 김여진 '출연금지'. MBC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격 주 출연자로 내정되었던 김여진이 결국 출연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손석희는 오늘 프로그램 말미에 " 마치기 전에 드릴 말씀이 있는데 격주로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시선집중'의 정치,사회,문화 분야 토론의 새로운 패널로 보도됐던 영화배우 김여진씨는 문화방송이 새로 개정한 방송심의 규정에 의해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취자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는 말과 함께. 김여진을 대신 새로운 패널로 서해성(성공회대 외래교수) 작가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개정된 문화방송 심의규정에 따르면, '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에 대하여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유리.. 2011. 7. 15.
한겨레 ‘놈현’ 기사, 조선일보 신났다? 한겨레 6월 11일자 오피니언 지면 기사 ‘한홍구- 서해성의 직설’이 민주당 천정배 의원을 만났지요. 선방 같은 분위기 나는 공간에서 나눈 대화 중(서해성 표현)에 ‘놈현’이라는 표현과 ‘관 장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기사 제목은 "DJ 유훈통치와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 정말 넘어서야 합니다. 넘어선다는 것은 비판을 넘어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넘는 것은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어요. 국민 대부분에게 물어보세요. 다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지, 마냥 무릎 꿇고 앉아 있자고 하는 사람있겠어요. 진부한 주제를 놓고 이빨의 국대(국가대표)를 모셔놓고 이빨 빠진 이야기나 보내고 있는 한겨레의 직설, 직설드립니다. 난 없애버리세요. 기사가 나가자, 노무현 재단 사무처장이 기사 표현에 항의 기.. 2010. 6. 13.
‘한홍구-서해성의 직설’, 직설이 아니라 막말, 쥐약 놓은 한겨레신문 꾹꾹 숙성시켜 놓았다고, 오늘에야 글을 씁니다. 한국과 그리스 월드컵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가기가 그러네요. 예고편이라고 보신면 좋겠습니다. 한겨레신문 11일자에 실린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