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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지아2

서태지 공식입장에서 이지아 소송취하까지 오늘 조선일보는 '2006년 이혼합의서...위자료도 원하는 대로 줬다'라는 제목으로 서태지 비공식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서태지 지인을 통해 얻은 정보라면 쓴 기사는, 순식간에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 되었지요. 조선일보 기사를 읽은 뒤, 라는 글을 썼습니다(30일 12시 무렵). 글 취지는 굳이 지인을 통해 사실 관계를 전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비공식 이야기가 와전되어(재해석,재생산) 질 수 있기 때문에 공식입장을 밝히는 것이 낫다는 것. 두 시간이 지난 무렵, 서태지는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보도자료를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서태지씨 공식입장 입니다 먼저 서태지씨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저희 측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이미 소송에 대한 사실은 알.. 2011. 4. 30.
서태지,이지아, '타인의 고통'이란? 스티브 소더버그의 이름을 널린 알린 영화 . 1989년에 상영된 이 영화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섹스라는 말만 제목에 있지, 포르노 영화가 아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19세금 영화다.일부 포털사이트에서는 성인 인증이 있어야 영화 정보를 볼 수 있다. 남녀 관계를 통해 성적으로 억압된 현대인들의 상처와 치유과정을 그린 작품이, 청소년 관람불가라니? 19금 영화보다 언론과 일부 상업사이트의 여성노출광고가 더 노골적이다.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요즘 연예계 소식 하나가 리히터 9를 넘기며 전 분야를 덮치던이, 계속 여진을 만들어 놓고 있다. 인공 여진이다. '타인의 고통(Regarding the Pain Others)'은 탁월한 비평가 수전 손택이 쓴 책 제목이다. 전쟁 사진을 다양한 시각에.. 201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