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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나는가수다2

나는가수다 패러디, "대통령 선거도 다시하자? " MBC . 하루 아침 사이 혹시나 역시나 '서바이벌(생존)'이 떨어져 나갔다. 출연 가수진들이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명품도 탈락할 수 있다는 스릴(?), 두 마리 토끼를 시청자들에게 만끽해주며 기대감을 부풀리게 했던 나는 가수다. 왜 시나브로 나는 가수다, 를 포기하고 있는걸까? 제작진의 뚝심없는 무원칙 때문이다. '나는 가수다'는 연속극(허구)인가 리얼서바이벌버라이어티쇼인가? 원칙없는 '나는 가수다'의 무원칙이 결국 패러디를 만발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김건모의 탈락은 투표로 이루어졌다. 세대별 방청객 심사위원단에 권위를 부여한 것은 제작진이다. 그렇기에 투표결과는 존중되어야 한다. 애당초 탈락과 투표방식이 문제가 있더라도, 원칙을 만든 이상 지켜야 했다. 아무리 김건모가 자타가 인정하는 가수라 하.. 2011. 3. 21.
나는가수다 후기, 꼴찌 정협의 내 마음 속 일등이란? MBC 일밤의 부활 전주곡을 울리며 뚜껑을 연 . 10대에서 50대까지 노래로 사랑 받는 기라성 같은 일곱명의 가수들이 열창했다. 형식과 내용을 떠나 안방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일곱명의 가수 노래를 한꺼번에 들 을 수 있어 좋았다. 시청자 입장에서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바이벌의 취지를 떠나, 모듬세트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 회 탈락자는 없었지만, 평점이 매겨졌다. 1등에서 꼴찌까지. 어느 장르 곡이나 소화해 낼 수 있는 가창력을 소유한 정협이 꼴찌했다. 하지만 그가 트위터에 남기 나는 가수다 후기를 읽어보니, 꼴찌의 부활이 기대된다. 정협은 자신의 트위터에 " '나는 꼴찌다'... 아, 내가 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내 마음 속의 일등이다! 아자!"라고 글을 남겼다. 1등에서 꼴..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