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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날치기예산2

박근혜 의원의 복지는 모르쇠 복지인가? ‘복지’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할 만한 생활의 환경’이다. 사람의 만족 수치는 저마다 다르다. 그렇기에 복지정책은 가장 중요하면서 어렵다. 차기 강력한 대권 후보자 중에 한 사람인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박 의원은 ‘복지’를 강조하고 있다. 누가 싫어하겠는가. 하지만 ‘복지’는 대권 후보를 위한 징검다리나, 대통령이 되기 위한 복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의원 대권 후보이자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다. 이명박 정부는 한나라당이 만든 정부 아닌가. 그렇다면 한나라당이나 박근혜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순항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날치기 새해 예산안에 빠진 서민 예산에 대해 분며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 의원은 여전히 엉거주춤 이다. 최근 민.. 2010. 12. 18.
명진스님이 생각하는 인터넷과 거짓말 현수막 새해 예산안 날치기 후유증이 심각하지요. 템플스테이션 예산이 삭감되자, 조계종이 서울 종로 종계사 입구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현수막을 보니 봉은사 입구의 와 라는 현수막이 떠오릅니다. 봉은사를 떠나 명진 스님은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명진 스님은 선견지명이 있으셨는지, 일요법회를 통해 여러차례 이야기를 하셨지요. 템플스테이션 예산 이야기가 아닙니다.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이명박 장로정부에 대한 비판이었지요. 그 결과가 새해예산안에 표면적으로 부상한 것 뿐입니다. 불교계는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해왔습니다. 템플스테이션이 아니라 한반도 산하가 품어야 할 종교가 바로 불교지요. 봉은사 누리집에 가보니, 주지스님 인사말은 없고 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명진 스님이 쓴 주지스님 인.. 201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