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 밀수1 사향 밀수, 양심을 팔지 마시길? 사향 밀수, 이대로 좋은가? 수억 원대의 사향과 웅담을 국내로 들여오려던 외국인 밀수입자가 공항에서 붙잡혔다. 단속을 피하려고 초콜릿과 과자 봉지로 사향과 웅담을 포장했다고 한다. 한 외국인 남성이 인천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는 중 경찰과 인천공항 세관 직원이 이 남성에게 메고 온 가방을 검색대에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가방에선 초콜릿과 과자가 쏟아졌는데, 포장지 안에 있는 건 고급 한약재인 사향과 웅담 발견.사향 냄새가 지독해서 포장을 뜯지 않고 가방에 넣어둔 것이다. 러시아인 33살 A 씨는 지난 21일 사향 76개와 웅담 21개를 초콜릿과 과자로 위장해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된 것이다. 피의자가 밀수하려고 했던 사향과 웅담이 확인 된 것이다. 사향은 그램 당 10만 원, 금값의 두 배 수준이고 웅담.. 2016.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