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확실성의시대2

불확실성 시대, 누가 보장해줄까? ​ 1975년 경제학자 갤브레이스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은퇴한 뒤, 영국 BBC 방송의 제안으로, 이름으로 경제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 출현했다. 이어서 강의 대본 원고를 엮어서 1977년 출판되었다. 딱따하고 지겨운 경제이야기가 오디언스에게 큰 이슈가 되었다. 불확실성은 오래된 과거에서도 있었다. 다만 분야가 멀어지고, 호주머니 휴대폰 문화가 급성장되면서, 정보가 쏟아지고, 나라와 나라 사람과 사람이 몇 초 사이,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물론 줄어든 세계 빈곤층이지만, 휴대폰과 거리가 먼 빈곤층은 존재하고 있다. 갤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확실성의 범주가 달라졌다. 정치, 경제, 외교,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것이 엮어져 있고, 누가 보장(사업, .. 2017. 12. 9.
불확실성, 카오스 시대, 무엇이 바뀌었을까? 1977년, 캐나다 출신 경제학자인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가 펴낸 . 요즘 복잡성, 불확실성, 카오스 현상에 대해 언급되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기사 제목: 메르켈 연정 구성 난항은 불확실성 시대의 전조) “뉴욕타임스(NYT)도 “독일의 상황은 유럽과 서방이 심각한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 것을 보여주는 전조”라고 우려했다.” 혼란스러운 세상이다. 어쩌면 갤브레이스는 미래를 예측한 것은 아니지만, 불확실성이란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거쳐 있다. 혼돈의 시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일기예보는 과거와 다르다. 책 ‘히트 메이커스’에 이 런 말이 있다. “복합시스템...날씨를 카오스시스템, 문화카오스 시스템” 현재 일기예보를 믿을 수 없는 시대이기도 하다. 자연과 인간이 충돌.. 2017.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