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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직영문제2

봉은사 땅 밟기, 이제 누리집에서도 땅 밟기 나는 나의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며 나의구주로 영접합니다. 지금부터 평생토록 나의구주가 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어제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명진 스님이 봉은사 직영문제를 언급하면서 조계사 총무원을 방문 승적을 불태우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봉은사 누리집(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격려의 글도 있지만, 위에 소개된 글처럼 봉은사 누리집 땅 밟기도 있네요.(아래 캡처 이미지) 종교의 자유가 있듯, 포교 활동의 자유 또한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도를 벗어난 포교활동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지하철 역내까지 파고 들어 불신지옥을 외치는 개신교의 선교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눈을 감게 만들지요.. 2010. 11. 8.
명진 스님, ‘마지막 일요법회, 승적 불 태우겠다?’ 봉은사 명진 스님이 오늘 열린 일요법회를 통해 “승적을 불태우겠다.” 라면 봉은사 직영 사찰 문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다시 표현했다. 임기가 끝나는 날은 11월 13일. 이 날은 공교롭게도 전태일 열사가 40년 전에 근로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자살 한 날이다. 문수 스님이 4대강 사업 반대를 소신공양으로 보여주었듯이, 넒은 의미에서 전태일 열사 또한 노동 현실에 대한 반대를 소신공양했다. 어쩌면 봉은사 주지로서 마지막 일요법회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표현한 명진 스님. "봉은사 직영문제는 단순히 종단과 봉은사 간 문제가 아니라 여기에 깊이 얽혀 있는 정치권력의 문제다. 내일 모레,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갈 작정입니다. 제 승적을 불태우겠습니다(명진 스님)/오마이뉴스 기사 인용“ 봉은사 조계사 직..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