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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8

박희태 항소심,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 박희태(77) 전 국회의장(이하 박희태).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오늘(20일) 법원 판사의 판결에 따르면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항소는 말짝 도루묵(?). 박희태는 진정 양심으로 사과하고 항소를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원심대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고 하니, 굳이 항소보다, 남은 인생, 인간답게 사는 것이 정상 아닐까?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순간적이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성적 자유를 침해한 행위인 만큼 강제추행죄가 성립된다"며 "모범을 보여야 할 전직 국회의장으로서 비난 가능성도 크다"라고 말했다. 지.. 2016. 1. 20.
4.19혁명, 그때 그시절 초등학생들은? 4.19 혁명. 그 어느 때보다 51년 전, 그 때 그 시절 사진을 보노라니 눈물 난다. 새벽 3시부터 4.19 자료를 찾고 읽다가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가슴이 사뭇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중에서 한 장의 사진. 초등학생들의 행진. 4.19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독재자(이승만)를 타도한 쾌거의 날인가. 신화인가? 미완의 혁명인가? 4.19가 끝나고 많은 시인들은 노래했다. 김수영은 '기도'와 '푸른 하늘을'. 금강의 시인 신동엽은 '껍데기는 가라'라고. 시위에 참여했던 신동문은 을 남겼다. 청록파 박두진은 '우리들은 깃발을 내리것이 아니다'라고 깃발을 들었다. * 이미지 출처: 한나라당 공식누리집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대표일 때 단생단사를 이야기했다. 이승만이 .. 2011. 4. 19.
박희태 국회의장, 세비 반납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태 국회의장 미국에서 가진 뉴욕특파원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MF 당시 의원들의 세비를 깎은 뒤 그동안 한번도 세비 인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며 "지난 13년간 동결됐던 국회의원의 세비를 이제는 원상회복 시킬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박희태)" 정말 그런가요? 국회의원 세비가 장, 차관 수준보다 못하다고요? 노컷뉴스는 노컷 없이 바로 국회사무처와 행정안전부에 확인을 했습니다. 자료를 보니 13년 동안 65%나 올랐네요. 1998년 IMF 때 국회의원의 급여는 6,820만원, 2008년 1억 1,300만원, 2년(2009,2010) 동안 동결되었습니다. 장관보다 50만원이나 많습니다. 아니 더 많지요 각종 지원수당과 보이지 않는 돈들도 있으니까요. 한 나.. 2010. 9. 7.
백범 김구 앞에서,박희태 국회의장은 부끄럽지 않나? 오늘(26), 백범 김구 선생 서거 51주기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참석해서 묵념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취임 후 국회의장실에서 발언한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국회의장실에 들어와 역대 국회의장의 사진을 보았는데, 깜짝 놀랐다. 초대 국회의장 자리에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이승만 박사의 사진이 걸려있었기 때문이었다." 독재자 이승만을 가장 존경하는 박희태 국회의장. 한나라당은 헌법전문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은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를 부정하고 정통성을 이승만에게 찾고 있지요. 4.19가 왜 일어났나요? 모르십니까.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대표로 있으면서도 이승만이 이야기 했던 ‘단생단사’를 외쳤지요. ▲박희태의 말말말(출처:한나라당 홈페이지) 뉴라이트전국연합(뉴라이.. 201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