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원1 박병석 국회의원,국회의장 캐스팅 보트에 달려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소야대,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3당 체제로 전환되면서 차기 국회의장 선정이 화두가 되었다. 누가 맡을지 궁금증이 올라선다.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의원들의 자유 투표로 결정된다. 양당 체제에서는 원내 제1당이 국회의장직을 맡고, 여야에서 각 1명씩 부의장을 나눠 가졌다. 주로 당내 경선을 통해 단수후보를 추천하면 여야가 본회의를 통해 추인했다. 더민주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제치고 제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 의석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장직을 둘러싼 양당의 신경전은 벌어질 것이다. 새누리당은 5월30일 이전에 치러질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탈당한 당선자들을 복당시켜 1당 지위를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끝내 국회의장 선임을 합의하지 못하면.. 2016.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