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진보개혁세력연대3

‘6.2 지방선거’, 화수분의 정치가 필요 1월 12일 드디어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17일 창당) 대표들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범야권연대를 위해 조찬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6.2 지방선거’를 위한 민주진보개혁세력의 대연정의 서막이 열렸네요. 대연정, 대연합 지향의 고갱이는 ‘나눔’이 되어야 합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면 나눌수록 커집니다. 이명박식 보여주기 나눔이 아니라 희망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화수분 정치가 필요합니다. 화수분. 재물이 계속 나오는 설화 속에 존재하는 보물단지. 대연정의 화수분에는 기득권, 이기심, 이념적 편향, 낡은 구호, 적대감 등 연대와 통합을 가로막는 내용물을 담아서는 안 됩니다. ‘반엠비(MB) 민주대연합’, ‘진보대연합’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2010. 1. 8.
이명박 2년은 ( ? ) 무엇일까요? - 김대중, 노무현 지우기는 계속 될 것인가? ▲ 이명박 대통령 당선 2주년. 서울역에서 열린 민중대회(사진출처:오마이뉴스 ⓒ 이경준) . 물음표 채워넣기. 뭉궁무진 할 것 같지요. 다사다난 했던 2009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오늘(19)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 2주년. 청와대는 지난 집권 2년을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기간’이라고 자평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68번째 생일을 코페하겐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에서 맞았다. 국민참여당은 어제, 오늘에 이어 지방(부산, 광주) 창당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18일) 부산시 창당대회에서는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은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다음 표적은 자신이 될 수 도 있지만 아태재단이 될 수도 있다‘ 현 표적수사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2009. 12. 19.
노회찬,“서울시장 출사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가협 후원회가 열린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용삼참사 유가족과 함께한 이소선 여사님(사진 오른쪽) /사진출처:노회찬 엄지일기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11월 29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다고 합니다. 진보신당은 '노회찬의 서울개혁 비전 123(가칭)'을 통해 주거, 일자리, 교육, 보육, 환경 분야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바야흐로 내년 ‘지방선거 출사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노회찬 대표 서울 시장 출마는 계속 거론 되었지요.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기대는 됩니다. 개인적으로 노회찬 대표가 서울시장에 입성한다면 좋겠지만, 서울시장 출사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연대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난 전태일 열사 39주기 추도 행사 때..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