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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8

조전혁 의원을 연평도로 보내야 하는 이유?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 올 한 해가 다가고 있는데,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뀔 리 없지요. 연평도 포격 훈련과 관련 민노당과 민주당의 입장 표명에 대해 입장 같지 않은 막말을 쏟아내었습니다. 포탄 수준이네요. 연평도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연평도 포격사태를 포함해 여러 가지 야당들의 행태를 지적 안 할 수가 없다. 민주노동당은 북한 조선노동당의 졸개 정당이다. 민주당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민주노동당이 조선노동당의 소위 괴뢰 정당이라고 하면, 민주당은 어떻게 보면 자매정당 비슷한 행태를 보여 왔다”(조전혁 의원) 이런 분이 한나라당의 원내 부대표입니다. 이분이야말로 한나라당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지요. 연평도 앞바다에서 포격훈련 하는 것이 문제 삼자는 것이 아닙니.. 2010. 12. 21.
오세훈 서울시장이 빈곤체험을 해야 하는 이유? 참여연대가 7월 1일부터 시작한 ‘최저 생계비로 한 달 나기(희망 UP)’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달동네 장수마을에서 둥지를 틀고 한달 간 최저 생계비로 생활하는 빈곤체험기다. 캠페인 공식 카페에는 다양한 체험 후기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6년 전 참여연대는 하월곡동에서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2004년 6월 끝자락. 그 당시 한겨레신문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아래 박스) 최저생계비로 직접 살아 보면 그들 아픔 보일까 오늘부터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캠페인이 시작된다. 일반인들이 빈곤지역을 찾아 최저생계비로 실제 생활을 해보는 행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저생계비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빈곤문제를 .. 2010. 7. 11.
이정희, “진보의 매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지출처:한겨레신문 탁기형기자 “찬반투표가 남았지만, 민주노동당 대표로 일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 는 당원들의 자신감과 국민들께 스며들어가자는 결단이 큰 변화를 만들어냈죠. 진보의 매력,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이정희 트위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당대표로 확정될 것 같다. 1차 투표에서 최다투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해 2차 투표(결선투표)를 앞두고 있지만, 2위 득표자인 장원섭 광주시당위원장이 이정희 의원을 지지하며 결선 투표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 한국 정당사에 최연소 여성 당대표가 탄생되게 될 것 같다. 진보는 매력적이지만, 진보는 한국 사회에서 마이너리티였다. 한국 정치가 균형이 잡히려면 진보세력의 파이가 커져야 한다. 특히 민.. 2010. 7. 10.
진중권, “얘들을 언론이라 할 수 있을까요?” 언론은 언론이지요. 권력을 향해 머리 숙이는 해바라기 언론. 맛이 간 언론. 경찰, 검찰, 법원을 자처하는 언론, 조중동. 진중권의 자신의 블로그에 ‘민노당의 정치자금 세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중동을 ‘얘들아 그만 놀아라’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독설을 곱배기로 들어야 합니다. 어제(10)자 조중동의 민노당에 대한 기사는 대단했지요. 불법을 자행한 정당으로 낙인 찍어드렸으니까요. 수사 중인 사건을 마치 현행범으로 판결내린 듯 한 기사였으니까요. 중앙일보는 아예 일면에 대문짝만하게 기사를 내보냈으니까요. 당원들이 십시일반 CMS를 통해 돈을 납부한 금액 55억원이 마치 돈세탁 계좌인양 보도했으니까요. 조중동이 춤을 추며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이 되고 나쁜 사람도 착한 사람이 됩니다. 살아 있는 사.. 201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