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주방문1 문재인 전주방문, 1박2일 호남 마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박 2일(8일에서 9일까지) 광주와 전북 정읍·전주 등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큰 절'을 하는 등 이틀째 텃밭인 호남 민심을 위해 나름대로 전력투구하고 있다호남의 '반문(反文) 정서' 진화를 위해 광주 5·18 묘역에서 무릎을 꿇고 정계 은퇴까지 언급하며 배수진을 쳤다. 이날 호남 방문 이후 처음으로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처받은 호남 민심에 대한 사죄의 의미를 담은 '큰 절'을 하면서도, 자신을 향한 '호남 홀대론'에는 이례적으로 자료까지 내며 단호하게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정읍 지원 유세에서 "도민의 열망에도 정권교체를 못 하고 당의 .. 2016.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