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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법문3

조선일보 4대강 사업, 명진 스님 4대강 법문? 조선일보 오늘(7일) 사설제목은 . 열쇠를 확실하게 던지셨네요. 4대강 사업은 전체 공정의 16.5%가 진행되었습니다. 보 사업은 30%를 넘겼지요. 이명박 정부 입장에서야 포기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조선일보는 여러 가지 정황을 설명한 뒤, 강 정비가 필요한 영산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그 다음 나머지 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론 부문만 옮겨 보겠습니다. “정부는 4대강 가운데 먼저 영산강을 골라 시멘트 사용을 최소화하고, 구불구불 유장(悠長)하게 흐르는 강의 원모습을 유지시키고 곳곳에 백사장·습지가 복원되고, 강변엔 갈대·부들 같은 수변 식생이 자라고, 강물 속엔 지금보다 몇 배 더 많고 더 다양한 물고기와 생물이 사는 풍요로운 강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 뒤에 4대강 사업에.. 2010. 6. 7.
명진 스님,“권력에 꼬리 흔드는 정치 검사는 사라져야” *사진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오늘(11일)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특별일요법회가 열린 자리에서 명진 스님은 거짓 권력에 대한 사자후를 이어 나갔습니다. 추호의 흔들림 없이. 명진 스님의 오늘 법문을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누어 공유 해볼까 합니다. 1. 4대강 살리기 사업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오해할 짓을 하고 삽니다. 하지만 오해를 벗겨내려고 노력하지 않고, 오해하지 마라는 말만 반복한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정운찬 총리는 종교계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자, 천주고 서울교구장인 추기경을 만났다. 하지만 불교계가 한나라당을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며 한나라당을 방문했지만 전경들을 앞에 세워 막았다. 과연 오해를 풀려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 2. 안상수 의원 국회 발언 안상수 의원은 국회에서 군기강을 .. 2010. 4. 11.
명진 스님의 법문 vs 안상수 의원의 좌파발언 서울 봉은사 명진 스님이 어제 법문으로 조계종 직영 논란과 관련 포문을 여셨습니다. 오늘 대부분 일간지와 방송에서는 명진 스님의 발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직영 사찰은 현재 조계사, 선본사, 보문사 등 3 곳입니다. 직영 사찰이 되면 조계종 총무원장이 주지를 맡게 되지요. 아무래도 사찰 규모(재정, 신도수 등)가 큰 곳이 직영이 되면 조계종 본부 입장에서도 살림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서울 봉은사는 연간 130 억 규모의 큰 사찰이니까요. 총무원장이 주지가 되면 실질적으로 명목상 임명된 주지는 임기를 보장 받지 못합니다. 현재 봉은사는 4년 주지 임기가 보장된 특별 분담금 사찰입니다. 현 주지인 명진 스님은 올해 말이면 임기가 끝납니다. 봉은사는 강남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도 있지만, 2006년 1.. 201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