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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물고기4

‘차두리 로봇설’과 ‘MB의 편대 로봇 물고기설’ 진중권 씨가 필리핀을 가기 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차두리 로봇설에 대해 로봇같은 글 남겼네요? 나도 허위 사실 유포죄? “차두리 로봇설. 조심하세요. MB 정권이 허위사실유포죄로 처벌할 수도 있으니...이 분들, 그러고도 남을 분들이예요. 그 옆에서 조중동은 차두리가 로봇이라고 믿는 대중들의 우매함을 한탄하며, 인터넷이 선전선동의 공간이니 어쩌구 설레발을 칠 테구요. ”(진중권 트위터) 차두리 선수. 빠르지요. 로봇이라. 아무리 뛰어도, 힘든 일이 있어도 미소를 잃지 않아서? 아무튼 차두리 로봇설이야, 재미로 하는 이야기니 아무리 MB 정권이 허위사실 유포죄로 처벌 하겠어요. 세계적 망신을 살 것인데. 로봇설은 애칭이라고 넘어 가는 게 맞겠지요. 차두리 선수가 싫어한다면 할 수 없지.. 2010. 6. 19.
청와대 이름을 바꾸자, ‘4대강로봇&멸종식물연구소‘ ⓒslowalk 연합 뉴스를 통해 알려진 ‘편대 로봇 물고기’ 탄생 과정을 보면 너무 흥미롭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4대강 사업 구상과 추진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 박재완 국정기획 수석은 단양 쑥부쟁이를 키우고, 이명박 대통령은 물고기들이 놀란다고, 로봇물고기를 작게 만들어라, 지시했다고 합니다. 로봇물고기는 기능을 분산시켜 편대로 개편 되었지요. 4대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이 큰 로봇물고기를 무서워할까요? 떼 지어 다니는 물고기를 두려워할까요? 물고기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연합뉴스가 오보를 낸 것일까요? 왜냐면 개발을 끝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015년에 개발이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관련 예산도 대폭 삭감되었지요. 이명박 대통령과 4대강 사업 추진 돌격대가 히든카드.. 2010. 6. 19.
MB의 '4대강 편대 로봇물고기', 기가 막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수질 오염 감시 로봇 물고기 크기를 줄여라 했다고 합니다. "너무 커서 다른 물고기들이 놀란다. 크기를 줄여야 한다"(이명박 대통령) 그 결과 1미터 크기로 제작되기로 했던 물고기의 기능을 분산시켜, 45cm 크기의 물고기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1미터 크기 로봇 물고기 가격은 2,400 만원 수준, 45cm 로봇 물고기는 500만원에서 800 만원 대 수준. 생각해 보세요. 머리 큰 한 마리 로봇 물고기를 보고 놀라는 것과 떼지어 다니는 로봇물고기. 진짜 물고기가 놀라는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요. 비용도 당연 싸진게 아니지요. 기능이 분산되었기 때문에 한 로봇 물고기가 할 일을 편대를 구성해야 가능하니까요. 참 놀라운 발상입니다. 중.. 2010. 6. 18.
정운찬 총리," 무릎꿇고 있어서 저도 무릎꿇었어요?" *삽질 듀엣 쇼 *이미지출처>> 이제 비판하기도 지치네요. 그래서 분노하지 말고 쇼구경 하듯 쇼하기로 했었요. 그 쪽에서 쇼하니 쇼로 응대해야지요. 화낼 필요도 없고 허허, 웃음으로 대응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일보 ,따끈하고 바삭한 쿠기뉴스를 보니 정운찬 총리가 여론을 의식해서 한 말씀 하셨는가 봅니다. 용산 참사 유가족 앞에서는 책상다리,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 일본인 유가족 앞에서는 무릎 꿇었지요. “변명 비슷하게 말하자면 사실은 용산 갔을 때도 제가 무릎을 꿇었는데 유족들이 모두 다 책상다리를 해서 처음엔 무릎을 꿇다가 (책상다리로) 바꿨다는 얘기를 드린다” “언론에서 사진으로 담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현장에 있던 분들은 다 보셨고…” “부산에 가서는 처음에는 책상다리를 했는데 저쪽에서.. 200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