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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4

이건희의 명품 vs. 이명박의 명품 ▲1월 6일 일면에 실린 한국일보 기사/ 인터넷에서는 꼬리를 내렸다. 1. 이건희의 명품 이건희 전 삼성회장은 예전부터 ‘명품’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명품은 하루아침에 탄생되지 않지요. 말도 중요하지만 끊임 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장인정신이 받쳐주어야 합니다. 삼성전자.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지만, 딱 기억에 남는 명품이 떠오르지 많습니다. 물론 수많은 유명제품을 많이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사의 아이폰처럼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 하나가 세계 휴대폰 시장을 출렁이게 하는 트랜드를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찬사를 덧붙이고 싶은 마음 하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인기가 좋은지는 냉철하게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한국일보가 보도한 '이재용 아이폰 도입 유보 요청'가 조용하게 기사를 내렸습.. 2010. 1. 7.
진중권, “MB 각하의 가장 큰 한계는 뇌?” ▲ 어제 방송된 . 차라리 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지,,,,(사진출처: ⓒ 청와대) 어제, 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오늘 새벽에 진중권이 라는 글을 썼네요. 표현 방식과 강도는 다르지만 맥락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속이 탔으면 글을 썼겠습니까? 어제 를 잠시 보다가, 울화통이 터져 소주 몇 잔 마시고 그냥 쓰러져 자버렸습니다. 세상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습니까. 국민을 우롱하며 아주 원맨쇼 하셨지요. 깜박 하다가는 그냥 속을 수 있는 허경영 쇼 같았습니다. 머리스타일도 완전 허경영 과나 박정희 과였지요. 대통령과의 대화에 나온 사회자, 패널, 방청객, 그리고 시청자. 모두가 허수아비로 만든 쇼. 대화가 아니라 독백이었습니다. 차라리 고백하시지. 결국 어제 대통령과의 대화는 예산 낭비. 돈, 시.. 2009. 11. 28.
모래성 두바이를 흠모했던 MB,망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많은 사람들이 입에 거품 물고 찬미 했어지요.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이명박 대통령 서울시장을 그만두고 대선 정책 구상을 위해 두바이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대선 선거 유세 때도 두바이를 많이 언급했지요. 전북 새만금을 방문했을 때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만들겠다”고 말했지요. 제주도에 가서도 두바이 못지 않는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런 두바이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국가 부도설 소리까지 흘러나오고 있네요. 외국 투자 자본만 믿고 돈만 믿고 경제, 경제만 외치다가 딱 걸렸습니다. 사막의 마천루, 두바이. 두바이를 쥐었다 폈다 했던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도 쥐구멍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막의 기적이 하루아침에 살아질 위기에 빠졌으니까요. 이명박 대.. 2009. 11. 27.
흑백사진으로 담은 사막의 마천루 두바이 컬러시대라 하지만 흑백사진이 주는 강렬함과 무게감을 따라가겠습니까. 오스트리아의 사진작가 Josef Hoflehner(1950~)는 전 세계의 도시를 흑백 사진으로 담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검정과 흰색이 만들어 낸 신비감은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킵니다. 오늘은 작가가 2009년부터 진행하고 두바이 흑백 사진을 같이 나누어 볼까 합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 나라인 두바이. 대표적인 산유국이자, 비전비전(visionvision) 프로젝트로 사막을 자본의 오아시스로 만들어 내고 있는 두바이. 한국의 지도자나 정치인들은 두바이를 보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요. 한국이 따라 가야 할 모델이라고 침흘려 이야기 했지요. 요즘에는 조금 조용하네요. 두바이에 정신 팔 때가 아니어서 그렇겠지요..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