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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5

설계자 정도전과 디자이너 박원순 도올 김용옥이 쓴 책 《삼봉 정도전의 건국철학》이 떠오는다.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의 생애는 각자 판단하시길. 나의 생각은 조선시대 문을 연 설계자 정도중 길이다. 한국(서울)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곳은 경북궁(덕수궁, 창경궁 등)이다. 하늘에서 보라. 나무와 숲, 동ㆍ식물. 얼마나 아름다운가. 경북궁을 입체적으로 봐야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광화문 광장에서 세종대왕상, 이순신상은 막막해 보인다? 굳이 광화문 광장에 상징물이 있을 필요가 없다. 두 인물은 유명하고 유명한 기호가 되어있다. 걸림돌 없이 경북궁 문을 확 뜨이게 사야를 넓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두 인물 상은 없어도 마음의 표상이 되어있다. 외국 관람객에게 생각(시각,안정)을 편안하게 넓히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한양 설계자 정도전.. 2020. 5. 20.
김미루 페이스북 통해 해명, 체포당하지 않았다 포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김미루 체포'가 등장해서 깜짝놀랐습니다.사진과 동영상 작품을 가끔 보기위해 김미루 공식 트위터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를 살펴보니, 머니투데이에서 라는 제목의 글(읽어보기/클릭)이 소개되어 있네요. 다른 언론들도 퍼나르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미루는 세계 예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어린 시절의 정신적 상처(강박장애)와 치유, 현대문명의 대립적인 상처와 풍경(누드)을 통해 원초적 생명력을 살필 수 있는 작품들...김미루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황량한 풍경에 자신의 누드사진을 결합시킨 작품(사진과 동영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지난 주 김미루 공식 페이스북(공식 페이스북 /official page for Miru Kim)에는 김미루가.. 2011. 6. 28.
도올 김용옥 발언 국보법위반,‘흥부가 기가 막혀’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남소연 봉은사 특별 일요 법회에 초청 받은 도올 김용옥. 민군조사단의 천안함 발표를 0.0001%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강연내용이 알려지자 조선일보는 잘 알지도 모르는 지식인들이 입 다물라고 기사를 보내는 등 도올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도올이 일침에 흔들릴 사람입니까? 보수단체들이 모여모여, 예전에 신해철이 북한 미사일 발사 발언을 문제 삼아 국보법을 위반했다고 고발했듯, 도올 김용옥의 발언을 꼬투리삼아, 역시나 혹시나 대검찰청에 고발했네요. 사람 사는 일, 고소 고발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사사건건 고소, 고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은 아니지요? 분명 어느 한 쪽의 억측이 도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봉은사 명진 스님은 이명박 정.. 2010. 5. 26.
주적부활, MB는 도올 김용옥의 소리를 귀담아라! *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1994년 개최된 제8차 실무 남북회담, 북한측 박영수 단장은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이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 1995년 국방백서에서 주적(主敵)이라는 용어가 쓰여 지기 시작했지요. 2004년 참여정부 때 주적 표현은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라는 표현으로 바뀝니다. 천안함 침몰 결과 발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문 발표이후, 정부는 북한을 ‘주적’이라는 개념을 부활시키는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6년만에 주적이 부활되는 거지요. 북한 어뢰 침공으로 천안함이 격침되었다면, 마땅 북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북한은 사면초가에 몰린 것이지, 결백을 주장하고 싶은 건지 강력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