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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7

도지사보다 연봉 많은 교수, 그 대학 새내기의 외침 오늘 배우 권해효가 대학 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1위 시위에 나섰다. " 반값등록금은 요구 사항이 아니라 누구나 공평하게 공부할 수 있는 권리다". 권해효은 배우 권해효가 아니라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미래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이야기했습니다. 점심 무렵 다음 아고라에 한 새내기 대학생이 올린 글을 읽어봅니다. '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는 이유, 20살 제가 알려드릴께요' '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는 이유, 20살 제가 알려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지방 사림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20살 신입생입니다.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저희학교 교수님께서 받는 연봉이 학교가 속해있는 도의 차관급 지사보다 더 많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참다참다못해 아고라에 몇글자 남기고 가려고 합니다.. 만만치 않은 .. 2011. 6. 7.
김제동, "20대 투표율 50%면 반값등록금은?"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걸린 반값세일 현수막을 봅니다. 대학등록금은 반값인하가 불가능할까요. 요즘 조선일보가 때늦게 철들은 척 '대학 등록금' 관련 특집기사를 엮어 내보내고 있습니다. '등록금 때문에 가족등 1300만명이 고통.. 간신히 졸업했지만 절반이 백수 생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학등록금이 비싸지만, 교육의 질은 반비례하고 있는 한국 대학, 아니 한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서울 중심가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한 촛불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나브로 처음에는 대학생에서, 시민단체, 시민들 참여가 늘어나고 있지요. 하지만 경찰은 촛불 시위를 불법으로 간주(불법시위로 확산)하고, 오늘부터 시위를 원천봉쇄하려 한다고 합니다. 집회 신고를 받아들.. 2011. 6. 7.
부실대학 정리, 반값등록금과 '동안미녀' 대학 반값등록금 의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4.27 재보선 퍠배이후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원내대표로 입성한후, 꺼져가는 반값등록금 불씨를 살려내었다. 정부는 당혹스럽고, 한나라당은 갈팡지팡이다. 야권이야 대선 공약 지켜라고 주장한지 오래니, 굳이 새 숟가락 올릴 필요없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반값등록금은 무상급식(의무급식)처럼 반론으로 내세울게 포퓰리즘 밖에 없다. 다음이 재원마련이다. 시민단체, 트위터 사용자들과 누리꾼들은 반값등록금을 공약을 지켜라고 이미 캠페인을 시작한 터라 한나라당 반값등록금 부채질이 반가울 뿐이다. 한나라당은 지도부는 반값등록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전제로 '부실대학 정리'를 내 걸었다. 이유인즉, 반값등록금을 현실화하면 부실대학은 꿩먹고 알 먹을 수 있고 정부입장에서.. 2011. 5. 25.
반값 등록금, 나라가 결딴날까? 오늘자(23일) 조선일보 사설. .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 대표가 '반값 등록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독일과 프랑스 사례를 소개하며서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문장은 '그러다가 나라가 결딴난다',다. 정말 그럴까? 무상급식,무상교육하면 정말 나라가 망할까. 그렇지 않다. 공정하고 균형잡힌 사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전제는 소수의 가진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내고, 사람을 존중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으면 된다. 그 돈이면 충분하다. 자의든 타의든 다수의 국민들은 세금을 제대로 낸다. 한국에서 조세개혁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세상이 이처럼 혼탁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세금을 거두어 집행하고 있는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다. 가시적..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