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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단일화2

대전 동구 단일화, 논픽션 개봉박두? ​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지막 길. 야권 단일화. 이상하고 수상한 20대 총선 서막 극장이 개봉박두를 앞두고 있다. 6일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국민의당 선병렬, 무소속 이대식 후보 등 대전 동구 야권 후보들이 단일화를 최종 합의했다. 더민주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대전시당 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동구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계기로 대전지역 곳곳에서 새누리당 승리를 저지하기 위한 야권연대와 단일화 합의가 들불처럼 번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지난 8년 새누리당의 경제실정을 심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야권이 분열이 아닌 연대와 단일대오의 정신으로 반민생정당 새누리당을 저지해달라는 요구"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당은 또 "결국 야권후보 단일화는 후보자들의 선택이.. 2016. 4. 7.
대전 동구 단일화, 야권이 살아남는 유일한 길? ​ 불가능은 가능할까? 관람객(?) 입장에서, 4일 이후 야권 단일화는 길은 이미 막혔다고 생각했다. 일여다야로 특히 수도권 등 어부지리로 두 양당이 무너질 후보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후보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이런 와중에 20대 총선을 1주일 앞둔 6일 대전시 동구 선거구의 야권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되면서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래구(51), 국민의당 선병렬(58), 무소속 이대식(48)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 정동의 민생상담네트워크 '새벽'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를 통한 야권단일화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여론조사는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해 ARS(자동응답방식)으로 각각 500개씩 1000개의 샘플을 수집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보.. 2016.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