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백산 산불1 충북 옥천 산불, 건조주의보 걱정되는 이유? 지난 1일 오후 6시 16분 무렵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산 7번지 소백산 자락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고 한다. 만우절이었으면 좋을텐데, 현실 산불이 잔혹하다? 생태계는 생명이기도 하다. 겨울과 봄사이, 왜 이리 많은 화재가 발생할까? 안전은 늘 불안해 보인다. 산불이 난 곳은 천동동굴 위쪽 소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소백산국립공원과 인접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불이 나자 단양군과 산림청, 소방당국,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등 관계기관 인력 4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하고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차 6대가 출동했지만 화재현장에 접근하지 못해 인력에 의한 진화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오후 10시 현재 임야 3㏊가량이 불에.. 201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