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의 날1 뇌수막염의 날,‘24시간 내 빠르게 행동하라?' 오늘 일요일(4월 24일)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이다. 전 세계 뇌수막염 연합기구인 CoMO(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에서 매년 4월 24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지정, 뇌수막염의 치명성과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 지 올해로 8년째가 되었다고 한다. 세계 뇌수막염의 날의 테마는 ‘24시간 내 빠르게 행동하자’이다. 뇌수막염, 특히 수막구균이 일으키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발병 시 24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 어떠한 감염질환보다 빠르게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치료가 되더라도 사지절단, 청각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걸스데이의 혜리가 뇌수막염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 2016.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