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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2

구미 단수사태와 김주하 소신발언? 낙동강 구미 취수장 가물막(임시 보)이 유실되어 구미시 지역에 단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50만 인구의 수도꼭지에서 꽐꽐 공급되어야할 물이 끊겼지요. 복구가 되고 있지만, 아직 3만 여 가구가 3일째 단수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 글들을 읽어보니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임시 보 하나가 무너졌는데 이정도니. MBC 김주하 앵커는 뉴스(뉴스24)를 통해 " 옆집 아이가 다쳤을 때는 위문이다 약이다 챙겨주면서 정작 우리 아이가 다쳤을 때는 나 몰라라 하는 부모 어떠세요 " 라고 구미 단수 사태를 비꼬았습니다. 일본 지진과 구미 단수를 비교한 것 같은데, 정말 소신 발언일까요? 이번 구미 단수 사태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4대강 사업입니다.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유속이 빨라지고 유량을 늘어날 것을 .. 2011. 5. 12.
김주하 앵커, ‘MBC를 지키는 방법?’ MBC 김주하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 ”라고 글을 올렸네요. MBC를 지키는 일은 김주하 기자를 지키는 길이며 MBC를 사랑하는 시청자를 지키는 길입니다. MBC를 지키는 방법은 한 가지 뿐입니다. 지키겠다는 마음과 의지입니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발언으로 시작된 촛불시위는 국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천편일률적인 교육체제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먹을거리 안전 문제에는 세상만사 모든 문제가 얽혀있지요. 그렇지만 이명박 정부는 촛불 시위가 일어난 배경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MBC PD수첩 광우병 쇠고기보도를 문제 삼아 걸고 넘어졌지요. 문제는 방송언론.. 201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