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종인 문재인4

김종인 문재인,당 대표를 안 하시는 게 좋겠다? ​ 지난 22일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는 한 달만에 만찬 회동을 했다고 한다. 과연 무슨 말을 했을까? 관심사일까? 더민주 김 대표와 문 전 대표 사이에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차기 당권과 관련해 두 사람의 이견이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자신의 향후 역할에 대한 문 전 대표의 의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총선 전 비례대표 후보 파동 때 만나고 제 1당이라는 총선 성적표를 받은 이후로는 첫 만남. 그런데 두 사람은 향후 전당 대회 방식과 김 대표의 역할을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습다. 문 전 대표는 언론인터뷰에서 "김 대표를 대표에 합의 추대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고, 전당대회 경선에 나가면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대위가 끝나면 당 대표를 안 하시는 게 좋.. 2016. 4. 25.
김종인 문재인, 가면 갈수록 등을 돌린 이유?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문재인 전 당 대표가 지원 유세 방향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김 대표는 문 전 대표의 호남행은 여론만 악화시킬 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전 대표는 "함께 지지층을 끌어내야 이길 수 있다"며 반박했다.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비례대표 명단을 놓고 불거진 갈등이 문 전 대표의 총선 지원 움직임을 놓고 커지는 모양새이다. 특히 호남 지원 유세를 놓고 김 대표가 문 전 대표의 활동 자제를 언급하고 문 전 대표는 강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총선을 불과 열흘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불거진 전·현직 당 대표의 갈등. 문 전 대표는 일찌감치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지난 1월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에게 대표 자리.. 2016. 4. 5.
김종인 문재인, 컷오프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는 또 다른 의견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왜 그럴까? 컷오프와 비례 대표 등 공천 때문일까? 이종걸 원내대표는 어제(13일)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비례로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불가능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문 전 대표의 부산 출마가 우리 당의 지지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다수 의견, 그러나 그것은 더 높은 차원의 정무적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김 대표가 명확한 답은 하지 않고 있지만, 충분히 (비례대표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김 대표는 1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동아일.. 2016. 3. 14.
김종인 문재인, 컷오프 서로 다른 의견? ​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 잘 되고 있는걸까? 당권을 거머쥔 김종인 비대위 대표. 그러나 당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친-문재인 진영 간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긴장감 팽팽?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더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현역의원 10명을 공천 심사에서 배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뭇 다른 반응을 내놨다. 어떤 작전일까? 명단에 오른 일부 의원에게는 직접 재심을 신청하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당 안팎에서는 김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 시절 만든 규정을 탓하며 탈락의 책임을 문 전 대표에게 돌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드라마같은 불협화음. 문재인 인사로 꼽히는 강기정 의원에 대해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이 공천 배제 입장을 밝히자 문 .. 2016.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