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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위원장7

김정헌 위원장 “4대강 사업은 거짓말 알짜배기?” ▲ 서울 봉은사 입구에 걸린 현수막(사진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김정헌 위원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주최 특강에서 거짓말이 이명박 정부를 무너뜨리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정헌 위원장뿐만 아니라 봉은사 명진 스님 등 많은 분들이 이명박 정부의 거짓말에 대해 지적을 하고 개탄했지만, 거짓말 정부의 사람들은 진실은 막고, 거짓말을 과대 포장해서 확대선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4대강 살리기 사업’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떳떳하다면 반대하는 사람이나 4대강 사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의 진실을 받아 드리는 것이 마땅한 것 아닌가요? 왜 사람들이 그토록 반대하고 있을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귀를 열고 지금이라도 문제가 되는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6.2.. 2010. 5. 2.
유인촌 장관님,김정헌 위원장님 월급주세요? ▲한지붕 두 위원장(오광수 위원장과 김정헌 위원장)/ 사진:오마이 뉴스 남소현 법원의 ‘해임 효력 정지’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이 나홀로 출근 투쟁이 한 달을 넘겼습니다. 표현이야 투쟁이지만 정당한 행동이지요. 오마이 뉴스 기사를 읽어보니, 김정헌 위원장이 출근 한지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 월급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정헌 위원장이 출근 한 이후, 주어진 것은 책상, 컴퓨터, 전화가 놓여 있는 공간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산(급여)이 편성되지 않았고, 상급기관(문광부)가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탁상행정입니다.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애당초 위원장급에 준하는 대우(지위를 인정하되, 권한은 인정하지 않겠다)를 해주겠다고 하든이 오리발 내미네요. 유인촌 문체부 .. 2010. 3. 10.
유인촌 장관 사퇴 vs 김정헌 위원장 사퇴 * 이미지출처:이슈툰 한 지붕 두 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이 경향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사퇴설을 언급했습니다. 기자가 “유 장관이 사퇴하면 김 위원장께서도 사퇴하겠다는 뜻입니까.”라고 묻자 “그러면 나도 이 자리를 포기하죠. 그렇게 할 용의가 있어요. 아, 내가 장관한테 사퇴하라고 했으면 나도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죠. 그대로 있으면서 그 사람만 아웃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까. 나도 이 사태를 좋게 생각은 하지 않으니까요. 나도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죠.”(김정헌) 유인촌 장관이 사퇴한다고 해서 김정헌 위원장은 사퇴하면 안 됩니다. 사퇴하더라도 이 사태를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이유 때문에 사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의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 2010. 3. 5.
김정헌,“유인촌 가상의 무대에 내려와 사퇴하시라!” *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의 두 위원장(오광수 위원장과 김정헌 위원장)/사진출처;민중의 소리 ‘한 지붕 두 위원장’ 이라는 현실의 무대에서 나 홀로 출근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 김정헌 위원장이 오늘(22일) 프레시안에 원고를 기고했습니다. 글 제목은 "유인촌 장관에게 진정으로 권한다". 내용을 살펴보니,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유인촌 장관과 문체부가 권력의 완장을 차고 사람들을 쫓아 낸 과정이 잘 담겨있습니다. 김정헌 위원장은 글 끝머리에 “이제는 이 가상의 게임을 끝낼 때이다. 이 게임의 끝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 게임이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하면 되니까. 위원장으로서의 나의 출근은 바로 사법부가 판결한 결정을 따르는 법치의 행동이며 동시에 부당한 방법으로 문화예술계를 어지럽..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