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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블로그2

배우 김여진이 조선일보에 광고를 낸 이유? 영화배우 김여진이 조선일보에 광고를 낸다고 한다. 김여진은 일주일 전 자신의 블로그 란 제목의 글을 썼다.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장에 보내는 글이다. 홍익대에서 해고된 청소부 아주머니의 눈물의 화답이자, 홍익대 총장과 관계자게에 보내는 글이었다. 아니 김여진 자신에게 보내는 성찰의 글이자, 요즘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나부터 반성한다. 나의 두려움과 경쟁심과 무관심과 너희를 비난하고 책임은지지 않으려했던 그 날들을 반성한다. 너. 네가 받고 있는 지금의 비난과 책임은 너의 몫이 아니다(김여진).” 김여진의 글이 공개되어 회자되자, 많은 이들이 공감의 목소리를 보탰다. 특히 트위터 사용자들의 호흥은 뜨거웠고, 홍대 청소부 아주머니를 돕고자 하는 마음과 마음이 보태어졌다. 김여진.. 2011. 1. 20.
배우 김여진 글, ‘너에게’는 너이자 우리다 영화배우 김여진이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이 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 제목은 .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장에 보내는 글이지요. 아니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배우 김여진으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글이지요. “나부터 반성한다. 나의 두려움과 경쟁심과 무관심과 너희를 비난하고 책임은지지 않으려했던 그 날들을 반성한다. 너. 네가 받고 있는 지금의 비난과 책임은 너의 몫이 아니다(김여진).” 김여진의 글은 요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글이기도 합니다.. “오늘 처음 본 너”에서 시작되는 글을 읽으면서 홍익대학교 환경미화원 어머니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다 처음 보는 얼굴들이지만, 그 아픈 속내를 읽을 수 있는 얼굴들이지요. 김여진의 글을 읽으면서 내내 작고하신 무위당.. 201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