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합의추대1 김부겸 합의추대, 생각이 깊어진 정치인? 새누리당 텃밭을 넘어, 더불어민주당 이름으로 당선된 김부겸. 오늘(19일) 김 당선인은 '김종인 대표추대론'에 대해 "공은 인정해야 하지만, 야당이 (대표를) 합의 추대하는 경우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아니면 별로 없었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함부로 얘기할 때가 아니다. 우리 당이 당 대표 경선을 통해 활력이 살아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지 않으냐"며 합의추대에 무게를 실었던 종전 입장이 바뀐 것이다. 왜 그럴까? 김 당선인은 "백화제방(百花齊放·온갖 꽃이 만발함)이라고 할까요. 여러 꽃들이 다 피어서 의견이 나오고, 논쟁을 하고, 정리를 하는 과정이 두어달.. 2016.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