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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블랙리스트발언5

MB의 김비서 KBS는, 김미화에게 사과해라!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남소연 요즘 KBS를 ‘김비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니셜 'K(KBS + 김인규)'. 누구의 비서입니까. 이명박 정부의 비서. KBS는 왜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김미화씨에게 소송을 걸었나요? 누구의 명예인가요? KBS는 국민의 방송입니다. 국민의 명예를 김미화씨가 실추시켰나요. 말은 바로 합시다. KBS가 김미화씨에게 숨 쉴틈없이 즉각적으로 명예훼손죄를 물었을 때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떠올랐습니다. 명진 스님 표현대로 이동관씨는 달인이지요. 고달. ‘고소의 달인’ 이동관. KBS는 이제 국민의 명예가 아니라 권력의 명예를 위해 고소의 달인이 되기를 자처한 것 같습니다. 이러니 KBS에서 공정방송을 위해 수신료를 인상하는 것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수신료 인상의 대전.. 2010. 7. 19.
김미화 블랙리스트 발언 정말 명예훼손감일까? 김미화씨 KBS 블랙리스트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트위터에 올린 김미화씨 발언이 정말 KBS 명예를 훼손했을까요? 한 번 따져 볼까 합니다. KBS에서 김미화씨 글을 문제 삼을 만한 발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사실 어제 KBS에서 들려온 이야기가 충격적이라 참담한 마음을 금치못하고있습니다. "김미화는"KBS내부에출연금지문건이존재하고돌고있기때문에 출연이 않된답니다(김미화) 1번 항목은 김미화씨가 어떤 통로에서든 들은 이야기를 전한 거지요. 김미화씨 입장에서 그 이야기를 하신 분에 대해 이야기 하면 그뿐입니다. 문제는 내부문건이 있다고 발언한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공개를 할 할 것인지 아닐 건지가 관건이겠지요. 2 확인 되지 않은 .. 2010. 7. 11.
진중권과 정재승, 다시 'TV 책과 권력을 말하다?' 김미화씨 ‘KBS 블랙리스트’ 발언 이후, KBS를 향한 도미노 발언이 계속되고 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 폐지‘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자, KBS는 김미화씨에 이어 진중권씨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 진중권씨 때문에 폐지된 것은 아니지만, 정황을 미루어 누구든 폐지에 대한 물음표를 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 정재승씨(카이스트 부교수)도 자신의 트위터에 의 갑작스러운 폐지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의 갑작스런 폐지는 "낙하산식 방송개입"의 극단적인 표출이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권위와 전통을 지닌 소중한 지식프로그램 하나를 잃었습니다.(정재승)” 물론 진중권씨와 정재승씨가 트위터 쏟아낸 이야기가 폐지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왜 갑자기 시청자들로.. 2010. 7. 11.
김미화 블랙리스트발언이 천안함 유언비어?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원장이 김미화씨가 제기한 'KBS 블랙리스트‘와 관련 "천안함 사건 때도 인터넷을 통해 어린 학생이 재미삼아 퍼뜨린 유언비어가 선전선동을 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일이 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인으로서 자신의 말 한마디, 글 한 줄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런 언행에 대해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 고흥길 의원은 김미화씨의 트위터 글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문이 든다. 보이는 것은 ‘KBS 블랙 리스트’만 보였을 것이다. 정말 공인 이다면 김미화씨 처럼 소신 있게 세상 돌아가는 일에 의문을 보태는 것이 맞다. 김미화씨는 자신이 KBS에서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가 항간에 떠도는 소문대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느냐고 KBS에 물은 것뿐이다. KBS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