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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마지막일기2

노대통령의 자살은 강요,김대중 마지막일기 공개 - 김대중 마지막 일기에 담긴 뜻 김대중 대통령이 병상에서 쓴 마지막 일기가 공개되었다. 일기는 메모 형식의 짧은글(단상)으로 쓰여 있지만 그 안에 담기 뜻은 넓고 깊다. 평생을 민주화운동과 통일에 대한 신념으로 살아왔던 고인의 말이 사무쳐 살아 온다. 오늘 배포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소책자 제목도 고인이 일기에 남긴 말이다.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2009년 1월 7일)’ 일기에는 건강, 용산참사, 노무현 서거, 대북관계 등 생각과 감회가 담겨 있다. 용산참사와 관련해서는 ‘야만적인 처사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서민에 대한 걱정과 애환으로 눈물 짓었을 고인의 얼굴이 떠오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2009. 8. 21.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일기 공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하기 전까지 100일동안 기록된, 분량 가운데 30일치가 기록되어 마지막 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이희호 여사와의 상의 후에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오늘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니, 독재와 용산철거민강제진압, 대북관계, 노무현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2009년 1월 16일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2009년 1월 20일 용산구의 건물 철거 과정에서 단속 경찰의 난폭진압으로 5인이 죽고 10여 인이 부상 입원했다. 참으로 야만적인 처사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 2009년 4월 14일 북한이 예상.. 200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