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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2

조선족 기자가 생각하는 영화 황해와 백청강효과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중국 조선족 관련 신문 기사를 찾아 읽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글 쓸 때 참고할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되어 버린 문화가 먼 이국 땅에서는 현재의 이슈가 되고 있으니까요. 흑룡강 신문의 오늘 인기 기사 검색어는 입니다. 햄버거가 아니라 함버거. 함버거 도시락 레시피와 함께 소개된 기사입니다. 오늘은 길림신문의 강동춘 기자가 쓴 라는 제목의 글과 만났습니다. 백청강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에서 최종 우승했을 때, 조선족(조선교포)들은 환호했지요. 자신의 일인냥 기뻐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영화 는 조선족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나호진 감독이 연출한 '황해' 칸영화제에서 15분간 외신 기자들의 기립박.. 2011. 6. 7.
백청강,위대한 승리 보도한 길림신문 읽어보니 백청강이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위탄)'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관련 기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네요. '백청강 기부' 검색어도 뜨고 있습니다. 상금 3억. 큰 금액이지요. 알아서 좋은 일에 쓰겠지요. 기부를 강요할 필요는 없지요. 아무튼 7개월 동안 고생했습니다. 백청강 뿐만 아니라, 이태권을 비롯 오디션에 도전한 가수지망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선족 영웅이 된 백청강. 연길신문과 흑룡강신문, 연변신문을 쭉 살펴 읽어보았습니다.관련 기사 중에 길림신문에서 오늘(28일) 쓴 기사가 가장 눈에 띄네요. 기사제목은 . 위대한 탄생이 아니라 위대한 승리라는 표현을 썼군요. 저는 개인적은 '조선족'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선동포, 조.. 201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