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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처방2

나영이사건,가해자는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다 - 나영이사건,이제 근원적 처방을 이야기하자 사진출처: http://www.flickr.com/photos/ryanbradyillustration/3354122797/ 나영이사건, 이미 여론재판은 가해자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미 답은 나왔다. 문제는 답만으로 아동성범죄 더 나아가 성폭력을 근절시킬 수 없다. 왜냐면 제도적 틀만으로 근원적인 처방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자주 이야기 하는 근원적 처방. 이번 참에 겉 머리기름만 번지르한 말을 넘어서서, 근원적인 처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선 제도적 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1. 성폭력을 전담할 수사기구(원스톱)가 필요하다. - 성폭력에 대해 전문적으로 수사, 연구할 사람(검찰)들로 구성되어야.. 2009. 10. 2.
국민이 근원적인 처방을 내려주어야 한다 "인적쇄신 없는 대국민 담화, 물 건너갔다" 근원적 처방은 이명박식 수사(修辭) “근원적 처방”은 역시 근원적이었다. 근원을 찾아 처방을 내리는 일은 쉽지가 않다. 특히 생물학적 물리학적 병이 아닌 사회적 병은 그 근원을 찾아 치료하기란 쉽지 않다. 뿌리까지 도려내어, 땅을 갈아엎고 , 거름을 치고, 씨앗을 다시 뿌려야 하는데 가능하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통치 스타일로 보아서 짐작컨대, 근원적 처방은 분명 자기 부정에서 나온 말이 아닌 정치적 수사였음이 밝혀졌다. 검찰총장, 국세청장 인사만 보아도 그렇다. 정치, 사회의 근원적 처방을 내리려면 인적쇄신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두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아도 코드인사다. 두 인사가 충청도 출신이라는 것 이외는 현 정권이 추구해 온 인사방침 그대로.. 2009.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