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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3

김제동,"반값 등록금 요구가 왜 '반정부'라는 거죠?" 김제동이 경향신문에 게재하고 있는 이 알바 대학생 두 분의 마음을 노크했지요.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 반값 등록금 요구가 왜 '반정부'라는 거죠 " 라면 신문기사를 어깨걸기(링크) 했네요. 정부여당이나 이른바 보수우익을 자처하는 분들이 걱정하는 것은 반값 등록금이 아니라 촛불시위지요. 촛불만 들면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그러게 잘하지. 약속을 잘 지켰으면, 서민들 등허리 휘어지는 고물가시대를 열지 않았으면 누가 촛불 들겠습니까. 김제동, 김미화, 김여진 등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사회 참여)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예인의 정치참여는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외국의 사례를 들어 말했던이 김여진은 연기하지말고 정치하는 것이 맞다고 댓글을 남기는 사람이 있네요. 이 글로 답변을 대신할까.. 2011. 6. 18.
반값 등록금, 나라가 결딴날까? 오늘자(23일) 조선일보 사설. .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 대표가 '반값 등록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독일과 프랑스 사례를 소개하며서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문장은 '그러다가 나라가 결딴난다',다. 정말 그럴까? 무상급식,무상교육하면 정말 나라가 망할까. 그렇지 않다. 공정하고 균형잡힌 사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전제는 소수의 가진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내고, 사람을 존중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으면 된다. 그 돈이면 충분하다. 자의든 타의든 다수의 국민들은 세금을 제대로 낸다. 한국에서 조세개혁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세상이 이처럼 혼탁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세금을 거두어 집행하고 있는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다. 가시적.. 2011. 5. 23.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이 물러나야 하는 이유 이어진 학생과 교수의 자살, 차등 수업료제, 100% 영어 강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카이스트 사태가 전입가경이다. 왜 사건이 사태가 되었는지 살펴보자. MBC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살한 카이스트 교수의 배경이 일부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지난 2월에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 자살로 숨진 교수가 연구비 일부(2200여만원)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교과부는 징계와 사용 금액 환수를 요청했다. 해임이나 정직처분을 받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빙산의 일각. 감사결과 들어난 카이스트 문제사례는 23건이다. 177명이 무더기 징계 조치를았다. 서남표 총장도 별도의 성과 없이 인센티브 명목으로 56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경고조치를 받았다. 법령과 규정을 어겼다. 뿐만아니다. 서남표식 ..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