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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4

명진 스님, “기독교 광신도들 봉은사 난입에 대해” 봉은사 명진 스님이 한 달 여 만에 일요법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법회에 앞서 동영상 한 편이 소개되었지요. 다름 아닌 일부 청년 기독교인들이 봉은사에 난입한 장면. 이들은 봉은사가 무너져 달라고 기도했네요. 이들은 왜 서울 도심 한복판에 봉은사가 자리 잡고 있는가, 라며 무지의 목소리를 쏟아 내었습니다. 물론 일부 기독교인이지만, 이들이 한국 사회 전체 기독교인들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광신도지요.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의 탈을 쓴 광기가 문제입니다. 기독교와 불교를 떠나서 지나친 종교의 광기는 사회 분란을 조장시킵니다. 명진 스님은 봉은사는 강남공화국과 교회들이 둥지를 틀기 전 1300년 전에 터를 내리고 있었는데, 통탄할 인식이라며 종교 갈등을 부추기는 이들의 망상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영적전.. 2010. 10. 25.
참여연대 활동가와 통화해보니, “회원 수 늘었어요?” 오늘(17일) 조선일보 35면에 하단 통광고가 적나라하네요. 딴나라 신문 조선일보, 광고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이름으로 제작되었군요. 광고 머리글은 참 살벌하지요. 국가 안보의 이름으로 국민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요. 어제 참여연대 김기식씨가 ‘하나 밖에 없는(?) 여름 양복’이 찢기고 뺨을 맞았습니다. 수구 보수 꼴통들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참여연대 관련 글을 한 블로그에 실었는데, 악플 폭탄을 맞았습니다. 아이피 추적에서 죽이겠다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협박해 주셔서. 글을 쓰기 전에 참여연대 한 활동가와 통화를 했습니다. 참여연대가 유엔안보리에 천안함 조사결과와 관련, 전자서한을 보낸 이후, 회원가입자수가 6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2010. 6. 17.
축구와 민심을 구분 못하는 MB와 정운찬 한 쌍의 바퀴벌레도 아니고,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 갈 때가지 가보자, 여기에서 밀리면, 바보 된다. 뭉치자 무식이 죄냐, 일단 살고 보자. 권력은 우리가 쥐고 있는데 왜 국민 쥐들이 난리냐?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한 MB. 방울고양이 정운찬. 너무 불쌍합니다. 정운찬 총리는 아예 작정한 한 것 같네요. 영원한 딸랑이가 되자. 오늘 열린 대정부 질의에서, 정운찬 총리는 UN 안보리 의장국과 회원국에게 천안함 조사 결과에 대한 의문사항을 보낸 참여연대에게 말했습니다. "일부 철없는 사람들이 천안함 침몰을 정부의 조작이라고 한다든가, 과거에 사회 발전에 기여했던 NGO가 유엔에 나가 (국가의) 얼굴을 훼손하는 것은 정말로 용납할 수 있는 일이다." 철없는 정운찬 총리. 국민을 이제 철없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지.. 2010. 6. 14.
착각에 빠진 정부가 그 착각을 지적당하면? - 정말 민주주의 후퇴하고 있는 걸까? ▲눈과 입을 가린다고 해도, 이미 민심은 민주주의를 찾기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착각에 빠진 국가(정부)는 그 착각을 지적당하면 정신병자처럼 분노하는데, 그 국가가 이성을 되찾으려면 전쟁처럼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철학자이자 사회사상가, 반핵운동가였던 버트런드 러셀은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이명박 정권 이후, 썼던 글에 가장 많이 인용 한 것 같습니다. 전쟁처럼 강력한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광장의 봉쇄며, 비판세력을 적대세력으로 규정지어 한반도를 “이념의 도그마”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도그마의 사전적 의미는 이성적, 논리적인 검증과 비판을 배제한 독단적, 일면적인 신념을 뜻합니다. 대화를 비틀고 민심을 거부하는 독선과 광기가 바로 현재의 도그마이.. 200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