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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4

포스트 잇 여론조사,우리 동네 세입자 현황? 뉴욕 브루클린의 한 동네. 사람들은 과연 어떤 공간에서 살고 있을까? 방 크기는, 가격은, 살고 있는 기간은? 정부나 민간기관에서는 매년 많은 통계조사를 발표 합니다. 그런데 통계결과를 볼 때마다 물음표를 던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포스트잇 여론조사. 한 가게의 도움을 얻어 집모양의 포스트잇을 부착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빼곡히 적힌 포스트 잇. 설문에 참여 해 주시는 동안 포스트 잇을 떼어간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결과를 위해 실시간 촬영을...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살고 있는 공간에서 부터, 비용 등.............. 품이 많이 들 것 같지만 재미있지 않습니까?^^ 통계가 별 것입니까? 지역공동체가 살아 있다면, 소통을 위한 재미난 결과를 많이 만들어 낼 수.. 2010. 2. 17.
마우스 화살표 의자 보셨나요? 스페인에 등장한 마우스 커서 의자. 컴퓨터에서 작업을 할 때 갑자기 커서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먹통이거나 마우스 연결 잭이 빠졌거나, 마우스가 고장이거나 셋 중에 하나입니다. 먹통일 경우 갑갑하지요. 특히 블로그에 직접 글쓰기에 할 때 그런 현상이 나타나면 물론 요즘은 순간 저장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마우스 커서. 가끔 커서 중후군에 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지니까요? 마우스 커서 의자입니다.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일반 의자들도 좋지만 좀 재미난 의자가 있으면 좋겟지요. 인터넷 지도(구글맵)에서 커서가 있는 곳에 커서를 갖다대면 커서의자가 설치된 장소가 클로즈 업 됩니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현실과 가상의 세계에서 가야할 화살표 방향을 찾아봅니다. 아.. 2009. 10. 30.
고양이와 개의 불편한 동거? 마산의 한 식당 입구에서 고양이와 개를 만났습니다. 같이 보시겠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 어중간한 시간 칠판에 아기자기 적힌 돈까스를 보니 식욕이 댕깁니다. 칠판 옆 에어컨 환풍기 위에 개 한마리가 보이시지요? 확대해보니 고양이까지 녀석들 바깥세상으로 나오고 싶은가 봅니다. 환풍기 박스에 그린 고양이와 개 작은 그림 하나가 거리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마산,창원지역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지역미술운동)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프로젝트 쏠"의 입니다. 작가는 장선영 정호 지역 공공 미술 발전을 바라시는 분은 아래 손가락 추천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09. 10. 16.
전봇대에 텃밭을,재미 있는 공공미술 요즘이야 규제, 관리가 잘되어서 덕지덕지 광고전단이 붙은 전봇대를 많이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전봇대가 동네방네 전용 광고대였습니다. 도심에서 쉽게 흙을 볼 수 없어서인지, 가끔 길을 지나다 갈라진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자라나는 꽃들을 보면 경외감까지는 아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봇대하면 또 무엇이 떠오릅니까? 전봇대는 술 취한 사람들의 화장실 역할과 실연한 사람들의 눈물받이 지지대 역할도 했습니다. 고생이 참 많았지요.^^ 캐나다와 유럽(프랑스 등)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미술가들이 도심에 방치된 지저분한 광고판이나, 전봇대를 활용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업 들어 갑니다. 벽보에 덕지적지 붙은 전단이며 포스터를 재활용해서 종이 텃밭을 만듭니다. 완성!!. 종이 텃밭을 만.. 200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