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군 기념비1 고마군 기념비, 고구려인의 자손이 이곳에서 생활? 고마군은 고구마 마을 이야기가아니다? 고구마 이야기가 아니지만, 고구마는 1600년경 중국에서 재배하던 것이 일본 오끼나와 지역에 전해졌고 그 뒤 우리나라에는 이조판서를 지낸 조엄이란 분이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대마도에서 재배법과 저장법을 배워 오면서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늘은 고구려 이야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내 고구려 마을인 '고마(高麗)군' 창설 1천300주년 기념비가 23일 고마군이 위치한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히다카(日高)시에 세워졌다고 한다. 고마군은 메이지유신(1868년) 이후 군에서 폐지돼 이름만 유지하다가 1955년 행정구역명에서 완전히 사라졌지만, 고마군의 창설자이자 고구려 마지막 왕인 보장왕의 아들 약광을 모신 고마신사가 남아 있다. 고마.. 2016.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