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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후보방송토론2

유시민,‘국민은 건설회사 직원이 아니다’ * 사진출처:오마이뉴스 유성호 어제 열린 경기도 지사 후보들의 마지막 TV 공개토론. 심상성(진보신당), 김문수(한나라당), 유시민(국민참여당) 후보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방송이 끝날 무렵, 2분 30초 씩 개인 발언시간을 가졌지요. 유시민 후보는 ‘국민은 건설회사 직원이 아니다’라며, 19세기 러시아의 시인 니콜라이 네크라소프(Nikolai Alekseevich Nekrasov)의 명문장을 소개했지요. “슬픔도 분노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진정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자이다” 기업 CEO(비즈니스맨)도 타협과 조정의 기술을 가져야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 CEO는 그런가요? 도올 김용옥은 봉은사 초청 특별 일요 법회 때, 비즈니스맨은 타협을 하지만, CEO 출신 이명박 대통령이 지휘하는 정부는 오로지. 잘못.. 2010. 5. 28.
유시민, 4대강 사업은 '제 2 IMF' 부른다? * 가정에 매달 수 있도록 제작된 4대강 사업 플래카드를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미지출처(마창진환경연합) 어제 늦은 밤 열린 MBC 경기도지사 후보 방송토론. 김문수(한나라당), 유시민(국민참여당), 심상정(진보신당) 후보 세 사람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지요. 요즘 필자는 최근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블로그에 쓴 글을 비공개 처리 받았습니다. 물론 항의하고 싶지만, 신분증을 지참 선관위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냥 꾹 참고 있지요. 또 쓰면 되니까요.^^ 어제 세 후보자는 같은 대학출신에 노동운동경험에 서로 서로가 너무 잘 알고 분들이지요. 언제나 후보자 방송 토론을 보면서 가지는 아쉬움은 시간입니다. 하나의 의제를 가지고도 한 시간이 넘게 공방을 펼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2010. 5. 21.